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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연구 - 디어(DE)

디어(DE) - 농사짓는 사슴 농사? 농업? 요즘 누가 농업에 투자해?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곡물가는 한동안 치솟을 것 같다. 러시아 수출 규제는 전쟁이 끝나도 계속될 것이고 그렇다면 미국의 대규모 농장들은 더 많은 곡물을 생산해야할 것이다. 시총 150조로 굉장히 큼 농기계사업, S&p 기계업종 중 1위 기업 농산물 가격 상승과 함께 주가 강세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건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대형 농기계 및 자율 주행 농기계에 대한 수요 급증 각종 첨단 IT 기술을 이용하는 농업계의 IT기술 기업 자율 주행? 농사에 자율 주행? 사실 농사할 때 자율 주행이 가장 적합하다. 넓은 땅에 사람이 없고 부딪칠 것은 곡물밖에 없으니 위험하지도 않고 5년간 주가 차트 - 많이 오르긴 했다. 약 ..

종목 연구 - 프롤로지스(PLD)

이거 보고 공부함~ 프롤로지스(PLD) 처음에는 물류창고가 왠 4차 산업?? 했었다... 그런데 단순 물류 창고가 아니다. 아마존이 최대 임차인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임차공간, 물류관리 서비스, 재고자산 트래킹, 전문 인력을 보유한 IT 부동산 산업이다. 이커머스 업체들 소비자 주문 후 단시간 내 배송 위해 최종 소비자와 가까운 위치에 재고 축적해야 하는데 미국은 그 시설 확보가 용이하지 않다. 그래서 프롤로지스 같은 임대형 물류시설에 대한 수요 꾸준함. 강력한 재무 안전성 미국 리츠는 주로 신용 등급이 BB-~BBB등급인데 프롤로지스는 A-로 미국 리츠 최상위 수준의 건전성 보이고 있음 부채 비율 또한 평균 90~100% 대비 낮은 43%에 불과 배당재투자 포함 10년간 누적 수익률 410%, 연..

달러 자산을 모아야만 하는 무서운 이유

2년 전 전 이런 책을 읽었어요 그때 이 젊은 투자자는 우리나라 환율 추이를 보다가 환율 급등기가 오면 일부 매도해서 폭락한 국내 주식이나 평가가 낮아진 국내 부동산을 매수해볼 생각이라고 썼어요. 전 그때 이런 리뷰를 남겼었죠. 달러를 모으고 있다는(그때 당시 환율 1100원 밑) 지인의 시어머니와 미국에서 테슬라를 투자하고 있는 한국의 젊은 자산가 우리 나라 환율이 1500원을 넘은 딱 두 번의 시기 보이시죠? imf 때와 리먼사태 때 요즘 러시아발 국가부도 뉴스가 들립니다. 러시아에 돈 빌려준 작은 은행들이 있다면 그것들부터 무너질 것이고 그것이 연쇄적으로 영향을 줘 약한 고리(신흥국)부터 터집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우리 나라 imf 때 미국 주식 시장은 잘 나갔어요.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대출을 ..

서른여섯, 은퇴하기 좋은 나이

처음에는 제목만 번지르~한 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읽어보니 꽤 투자에 대해서 많이 알고 쓴 책이다. 주말에 쇼핑몰에 가서 무엇을 사더라도 월요일 아침에 다시 출근하러 나갈 때의 서글픈 기분을 지워주지 못한다. 서른 세살에 은퇴하고 자유인이 된 변호사 그 변호사는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도 학교에 다니던 때와 동일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며 상당히 많은 돈을 저축했다. 학생 때처럼 조그만 집에서 룸메이트들과 생활, 대중교통 이용, 점심은 도시락으로 해결 연봉의 70% 저축, 그 저축액을 인덱스 펀드에 투자 7년이 채 되지 않아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 파이어족이 원하는 것은 직업 없이 전 세계를 마음껏 여행하는 럭셔리한 삶이 아니다. 여행을 가고 싶은 게 아니라 원치 않는 출장을 가지 않고 싶은 것이다. 슈..

IRP에서 놀고 있는 30%의 현금이 아까워...

알다시피 IRP에서 30%는 채권으로 운용해야 한다. 70%는 나스닥100 ETF로 편하게 사고 있는데 30%는 그냥 현금으로 뒀었다. 그런데 문득 현금으로 둔 이 30%가 넘 아까워 채권을 알아봤다. 국내 채권은 안 된다. 앞으로 환율 더 치솟으면 금리 더 상승할 거고 채권 가격은 꼬꾸라질 것이다. 미국 단기 채권을 사야 하는데 이런 게 있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미국 달러 선물 + 미국 회사채 + 미국 단기 채권에 투자 총보수 0.3% 역시 요즘 환율이 치솟고 있으니 이 상품도 1년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군요... 흠... 일단 리스트에 올려놓고 적당한 가격에 사야겠어요.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쌀 때 사자!!'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누구와 고민을 이야기 해야 할까? 바로 나 자신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혼자 서 있는 사람이다. - 헨릭 입센 혼자 있는 시간은 다른 사람에 의해서만 정의되던 나의 존재를 스스로 인식하게 만들어준다.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지 않고 운동을 하는 것이나 퇴근 후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성취감도 더 강하게 맛볼 수 있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번째는 혼자 남겨지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고독을 건설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것이다. - 롤로 메이 당분간 뉴스도 인터넷도 끊고 책 읽고 산책하고 살아야겠다. 그게.... 5년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냥 하지 말라-송길영

팬데믹의 새로운 형태 계층 심화 첫째 원격층 : 공간 제약 받지 않는 전문적 기술이 있는 사람들(온라인으로 일할 수 있는 투자자들과 개발자들) 둘째 필수적 일을 하는 사람들 : 일자리를 잃을 염려는 없지만 위험한 환경에 더 많이 노출되는 사람들(공공서비스, 의료서비스 종사자) 셋째 실직자들 : 여행업, 외식업 등 마지막 계층 : 잊혀진 층, 아예 보이지 않는 사람들(수감자, 홈리스 무국적 노동자들...) 면접에서 회사가 개인을 평가하는 것만이 아니라 훌륭한 직원이 회사와 경영진이 괜찮은지 면접 보는 세상 근원적으로 착해야 합니다. 개인도 기업도 나라도... 돈을 내고 쓰레기 줍는 걸 기성세대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부산의 바다쓰레기 줍기 운동..10년간 계속 되었는데 항상 매진... 참가비를 내고 하는 것..

푸틴 이 놈아! 내 돈 내놔라!!

와... 저 떨고 있어요...ㅎㅎ 2020년 50% 폭락했을 때보다 더 멘탈 흔들려요. 그때 제 투자자산의 최고평가액이 천만원이었다면 50% 떨어져서 5백만원 털린 거였거든요. 그런데 지금 제 투자자산은 그때에 비해서 꽤 커져서 지금 투자자산 최고평가액에서 약 15%정도 빠졌는데... 그때 충격에 비하면 비교할 수가 없이 멘탈 나갔어요.. ㅎㅎㅎ 이 상황에서 왜 자꾸 웃는 거죠? 암튼 푸틴아!! 그만 하자!! 오늘은 소수몽키의 유튜브부터 봤어요. 지금 잘나가고 있는 건 에너지, 방산, 원자재, 필수재 성장주 겁나 좋아하는 저... 성장주 중에서도 우량주만 모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불안불안하네요. 나스닥은 오늘로 -20% 밑으로 내려간 정식(?) 하락장에 진입했어요. 그동안 쭈그러져있던 원자재 완전 엘레베이터..

두번째 지구는 없다. 타일러 라쉬

한국 사람보다 한국말을 더 잘 하는 미국인, 타일러 라쉬 그의 꿈은 '기후 위기 문제의 해결'이라고 합니다. 지구 평균 온도가 1도씨 상승하면 북극곰이 멸종 위기 2도시 올라가면 그린란드 녹아 마이애미, 맨해튼이 바다에 잠김 3도씨 오르면 아마존이 사라진다 4도씨 오르면 뉴욕이 물에 잠긴다. 5도씨 오르면 정글이 모두 불타고 거주 가능한 지역이 얼마 남지 않는다. 6도씨 오르면 멸망 내 꿈은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요즘 사회는 꿈의 자리를 진로에 빼앗겼다. 아이의 순수한 꿈을 진로라는 틀에 가둬버린다.

모든 하락은 지나고 보면 매수 기회였다.

요즘 주식 시장이 넘 심란하여.. 새벽부터 소수몽키 책을 다시 봤어요. 멘탈 흔들릴 때마다 항상 힘을 주는 소수몽키 이런 구절이 있네요. 모든 하락은 지나고 보면 매수 기회였다. 저 2018년과 특히 2020년에 정말 무서웠거든요. 우와 50프로 이상 내리꽂더라구요. 그런데 지나고 나니 그때 더 살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작년 말부터 미국 주식 시작하신 분들 많으실텐데 시작하자마자 내리꽂으니 넘 짜증나실 거에요. 이거 어떻게 번 돈인데!! 바닥이 왔다는 신호들은 이런게 있대요 소몽이 유튜브를 올리면 그렇게 좋으면 너나 해라... 살아는 있냐... 명복을 빈다. 이제 하락 시작인데 무슨 소리냐... 지금 주식투자 하라니 제정신이냐.... 등등이 들리면 바닥 신호래요..ㅎㅎ 단기 과열이라는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