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성적이 '엄마의 신년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도서관에 갔다가 지극히 폭력적인 육아서 제목을 보고 깜놀해서 뒷걸음질쳐 나왔다.'엄마가... 해야 우리 아이 서울대, SKY, 하버드 간다.''엄마가... 해야 한다.''엄마 책임이다.'등등등.. '올해 목표는 우리 아이 올 A 받는 거에요.''올해 목표는 우리 아이 인서울 시키는 거에요.' 서슴없이 올해 목표를 이렇게 세팅하는 엄마들이 있다.그게... 왜.. 엄마의 목표인가..아이는 무슨 죄로 본인의 목표와 함께 엄마의 목표까지 달성시켜야 하는 의무감으로 2025년을 살아내야 하는가.. 한국 부모들은 자식을 그들의 '트로피'로 생각한다... 라고 팩폭을 날리던 서양인들의 코멘트가 있었다.굉장히 얄밉다. 까도 우리가 깔 거거든..잘 알지도 못 하면서 비웃기만 하고 ㅈㄹ이야..너나 잘 해라... 이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