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적 미술가가 꿈이었지만 공부가 제일 쉽다는 부모님 말씀에 공부로 전향했다.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신한카드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금융권 대기업에 들어가면 호의호식하며 살 줄 알았으나 이내 직장인의 한계를 깨닫고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했다.전교 1등 시절보다 열심히 한 투자 공부에 운까지 따라주어 나이 서른에 투자금 30억원을 달성하고 은퇴했다. 내가 직장생활을 하며 느낀 것은 아무리 죽어라 일해도 남들만큼 평범하게 살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대학 졸업 후 바로 평균 연봉 1억원이 넘는 금융권 대기업 공채에 합격했다.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들어갔으니 서울에 집도 사고 결혼도 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따.... 매년 3천만원씩 저축을 해도 서울 아파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