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가지 지구 생각하기 12

연어 오니기리 - 요알못, 배달음식 끊고 플라스틱 줄이기 project

아래 사진이 아들램 준 것 연어 뿐 아니라 볶음김치나 참치마요, 멸치볶음 등 다른 속 재료를 넣어도 좋다. tip! 밥이 뜨거울 때 손에 쥐고 모양을 잡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모양이 잘 나온다~ 뜨거운 손은 찬 물이나 얼음물로 진정시킨다. 헉... 실제로 해보니 뜨겁긴 뜨겁더라.. 1.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연어를 올려 맛술 1큰술과 소금 약간을 넣고 중약불에서 굽는다. 2. 연어가 익으면 그릇에 담아 잘게 으깬다. 3. 밥 1공기 준비한다. 4. 깨끗이 씻은 양손에 찬물을 적시고 소금을 살짝 묻힌 다음, 밥을 쥐고 가운데를 움푹하게 파 연어를 넣고 다시 오므린다. (찬물은 밥이 손에 달라붙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5. 정삼각형으로 빚어 오니기리를 만들고 밑에 김을 붙인다. 요건 내가 ..

버섯 베이컨 볶음밥 - 요알못, 배달음식 끊고 플라스틱 줄이기 ㅋㅋㅋ 실패

난 그런 엄마다. 볶음밥도 배달시켜 주는 그런 엄마... 요리가 두렵기도 했지만 귀찮기도 했다. 그 뜨거운 음식들이 플라스틱에 담겨오는 거 그걸 그냥 눈 질끈 감고 무시했다..ㅠㅠ 미안 아들.. 오늘의 도전 메뉴 버섯 베이컨 볶음밥과 볶음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 냉장고에 있는 식은 밥을 넣거나 데우지 않은 즉석밥을 이용한다. 훨씬 더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1. 표고버섯과 베이컨은 1CM 폭으로 자른다. 2. 팬에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 넣고 볶는다. 3. 2에 베이컨과 표고버섯을 넣어 볶다가 표고버섯이 기름을 모두 흡수하면 버터 20g을 넣은 후 데우지 않은 밥을 국자로 부수듯 눌러 함께 볶는다. 4.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간한다. 결론은 실패 ㅎㅎㅎ 느끼..

알리오올리오? 봉골레? (플라스틱 줄이기 위해 요알못 요리 도전!!) - 성공!

난 요리를 정말 못 한다. 아... 내가 하면 정말 맛이 없다..ㅎㅎ 그래서 시켜먹거나 밀키트를 이용한다. 그런데 그러면 플라스틱을 넘 많이 사용하게 된다.ㅠㅠ 또한 플라스틱에 담겨져 오는 뜨거운 음식들...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는지 걱정도 된다. 그래서 하나하나 도전해보기로 했다. ㅎㅎ 이제야... 제일 먼저 도전한 것은 알리오올리오!! 인데 키조개 조갯살을 넣었으니 봉골레? 암튼.. 1. 냄비에 물 1L와 소금 5g(이라고 써있지만.. 내 맘대로 2티스푼 정도)을 넣고 파스타 면을 8분간 알덴테로 익힌다.(끓이고 남은 면수는 버리지 않는다.) 2. 면이 익는 동안 팬에 식용유 5큰술을 두르고 얇게 썬 마늘과 다진 페페론치노를 넣어 중약불에서 볶는다. 3. 마늘이 노릇해지면 면수를 한 국자 넣어 ..

하루 하나씩 버리기

하루 하나씩 버리기를 한 지는 상당히 오래됐다. 하루 하나씩 버리면서 이걸 왜 산 거야... 반성을 하게 된다. 그래서 쓸데없는 것을 충동적으로 사지 않고 사은품도 함부로 받지 않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그걸 기록으로 남기면... 더욱 반성할까...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어떤 것들은 사진으로 남기면 넘 지저분해서 그림으로 남기면 좋겠다 생각하던 차에 어플 발견! 이 옷은 진짜 사서 한 번도 안 입은 옷이다. 아름다운 가게에 그대로 기증할 예정... 반성해야 한다 진짜.. 암튼 사진을 찍고 어플을 돌리면~~ 컬러러도 되고 연필 스케치도 되고~~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