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고 해외 주식&채권 투자

달러 자산을 모아야만 하는 무서운 이유

책마을 2022. 3. 15. 16:45

2년 전

전 이런 책을 읽었어요

 

 

그때 이 젊은 투자자는

우리나라 환율 추이를 보다가 환율 급등기가 오면 일부 매도해서 폭락한 국내 주식이나 평가가 낮아진 국내 부동산을 매수해볼 생각이라고 썼어요.

 

전 그때 이런 리뷰를 남겼었죠.

달러를 모으고 있다는(그때 당시 환율 1100원 밑) 지인의 시어머니와

미국에서 테슬라를 투자하고 있는 한국의 젊은 자산가

 

우리 나라 환율이 1500원을 넘은 딱 두 번의 시기 보이시죠?

imf 때와 리먼사태 때

요즘 러시아발 국가부도 뉴스가 들립니다. 러시아에 돈 빌려준 작은 은행들이 있다면 그것들부터 무너질 것이고 그것이 연쇄적으로 영향을 줘 약한 고리(신흥국)부터 터집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우리 나라 imf 때 미국 주식 시장은 잘 나갔어요.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대출을 풀어주겠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부동산 까페에서는 열렬히 환호하고 있다고요...

전세계적인 긴축 시기에, 러시아 부도 뉴스가 들리는 이 위험한 시기에..

기축통화국도 아닌 신흥국 대한민국이 나홀로 대출을 풀면서 돈을 풀겠다고요...

 

슬슬 한국 주식과 부동산을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정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기 원하지만... 환율이 1500원이 되면 달러 자산 다 팔고 그 때 바겐 세일 들어가는 한국 주식과 부동산을 줍줍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발... 경제 참모들이 정신 바짝 차리고 신용 경색에 철저히 대비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도 각자 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