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요즘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다고 한다. 그래... 힘들다..너무 힘들다.. 자식 위해서 일하고 신경 쓰고 돈 쓰고.. 너무 힘들다.. 그렇다면 부모가 이렇게나 노력하는데... 그 아이는 행복해야 하지 않는가? 그런데 아이도 힘들다... 많이 힘들다... 뭔가 문제가 있지 않나? 기본만 잘해도 아이는 잘 큰다. 아이가 태어나면 당연히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내 인생은 다 끝났구나' 하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도 아주 힘들게 육아를 한다. .. 부모만 힘든게 아니다. 아이들도 힘들다. 매일 짜여진 시간표에 따라 쳇바퀴를 돌고 성적으로 줄 세워지느라 자기 자신은 사라진다.... 이제 이 책에서 기본만 하면 된다는 그 기본이 뭔지 잘 알아봐야겠다. 일명 저자가 '밥짓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