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요즘 연말이라 모임을 갖다보니 여러 모임에서 투자하고 있는 알주식을 알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정리해보았다. 그런데 항상 중요한 것은 어떤 주식을 사느냐보다 얼마에 사느냐이다. 똑같은 테슬라를 사더라도 400달러일 때 사느냐? 180달러일 때 사느냐?에 따라 투자 성과는 어마하게 달라진다. 이건 만고의 진리다. 은마아파트를 1년 전에 26억에 산 사람은 지금 18억 매물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들겠는가... 분할 매수, 현금 비중 유지, 리밸런싱 필수다. 이것을 잘 할 수 있는 게 먼저다. 일단 종목만 쫙 쓰려고 한다. 하나 하나 공부는 시간되는대로 링크를 걸어보겠다^^ 1. 테슬라 2. EPAM 3. 아마존 4. PLD 5. 알파벳 C 6. EQR 7. ARE 8. SUI 9. 마이크로소프트 ..

이거 보고 공부함. 무주택자가 1주택자가 될 때, 단독 명의? 공동 명의? - 답부터 얘기하면 공동 명의가 90% 이상 유리 1. 취득세 : 단독이든 공동이든 똑같다. 2. 재산세 : 단독이든 공동이든 똑같다. 3. 양도세 : 지분별로 나누기 때문에 무조건 공동 명의가 유리 4. 종부세 : 21년 개정해서 공동 명의일 경우에만 단독으로 계산할지 공동으로 계산할지 선택할 수 있게 바뀌었다. 그때 그때 유리한 쪽으로 선택 가능하다. 단독 명의일 경우에는 이런 선택이 불가능하다. 주의할 점 ) 재산세 과표가 (실거래가가 아닌 기준시가와 공정시가 등등 다 곱한...) 9억이 넘어가면 그러니까 아파트 시세가 40억 정도 넘어가서 반반 나눠 20억 넘어가고 그래서 재산세 과표가 9억이 넘어가게 되면.. 의료보험 피..

몽키가든 경기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로 91-2 1층 (예약불가) https://naver.me/FaVoyugq 몽키가든 : 네이버 방문자리뷰 434 · 블로그리뷰 204 m.place.naver.com 주변이 넘 어두워서 깜놀!!^^ 한적하게 잘 먹고 왔다~~ 특히 이 뿌빳뽕커리 엄청 맛있음!! 퍼보와 맥주도 함께~~

2022년 급격한 금리인상과 더불어 마침내 자산가격을 좌우하는 실세는 '금리'였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실제 집값이 떨어지기 전까지 '집값은 공급이 부족해서 오른 것이기 때문에 금리의 영향은 제한적이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뭐가 더 희소하지?'에 대한 대중의 함의에 따라 수요가 널뛰기한다. 이것이 자산과 재화의 가장 큰 차이 대다수가 자산을 두고 엉뚱하게 재화의 수요/공급 논리에 빠져듭니다. 사람들이 갖고 싶은 것은 강남의 신축 아파트이니 그걸 많이 만들어줘야 해결되는데 (정부가) 엉뚱한 짓만 한다고 비난하기 일쑤입니다. 사람들이 너무나 갖고 싶어하니 정부에서 로렉스와 에르메스에게 벌크로 찍어내라고 강제하면... 곧바로 희소성이 유지되는 다른 브랜드로 수요가 옮겨갈 것입니다. 지나친 경쟁에 시달리는 ..

강추하는 책!! 부동산 책이지만 채권, 금리, 환율, 주식 등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이해가 쉬운 책이다. 부동산도 자산이기 때문에 특히 레버리지를 끼고 하는 투자 자산이기 때문에 당연히 채권, 금리, 환율 등의 매크로 환경에 주식보다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이참에 같이 공부해보자~~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건 타인의 판단과 비웃음이다. 그런데 이러한 비웃음을 가장 착실히 수행하는 곳이 바로 언론이다. 신문을 펼쳐보면 언제나 비웃음과 조롱이 빠지질 않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역대급 상승장이 지속된 만큼 벼락거지가 된 무주택자들을 비웃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언론에서는 연일 공급절벽, 전월세 폭등, 신고가 갱신 등을 다루며 무주택자로 남아있으면 큰일 난다는 식의 기사를 보도했지요. 하지만, ..

1주일이 지났으니 또 리밸런싱을 해본다. 여전히 현금 비중이 0.3851로 0.3보다 높으니 이번주에도 주식을 산다. 1. CDNS 2. BRKB 3. TSLA 4. EPAM 5. AMZN 6. PLD 7. TIGER 미국 나스닥 100 - 개인연금 계좌에서 8. TIGER 미국MSCI리츠 - 개인연금 계좌에서 1번부터 6번까지는 100만원씩 7번과 8번은 200만원씩 산타랠리는 언제 오나~~~

오늘자로 다시 정리해봤다. 1. 개인연금, IRP, ISA 계좌에서는 국내상장 ETF 투자 - 이것은 일반 계좌에서 하면 안 된다. 매매시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 그러니 무조건 저 계좌들을 활용한다. - 주식형과 리츠 (1) TIGER 미국 나스닥 100 : 수수료 0.07% (2) KODEX 선진국 MSCIWORLD : 수수료 0.3% (3) TIGER 미국 MSCI리츠(합성) : 수수료 0.24% - 금 실물 (1) ACE KRX 금현물 : 수수료 0.5% - 채권 (1) ARIRANG 미국장기우량회사채 : 수수료 0.315% (2) KODEX 국채선물 10년 : 수수료 0.07% (3) kodex 국고채 30년 액티브 : 수수료 0.05% 2. 일반계좌에서는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 - 주식형과 리츠..

특징 1) 만기(듀레이션) 가 TLT보다 길다. - 이 말은 금리에 더 민감하게 채권 가격이 오르고 내린다는 것.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이 더 올라가고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이 더 내려간다. 앞으로 금리의 하락을 예상한다면 이 채권 가격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다시피 5년내 EDV의 최고가는 175.91이었는데(2020년 4월 쯤... 당연하다.. 이때 금리를 쫙 내렸으니..) 현재 91.86이다. 바닥에서는 꽤 올라온 감이 있지만 그래도 바닥권으로 본다. 분할 매수해서 모아가기 괜찮은 시점으로 본다. 특징 2) 수수료가 0.07% 엄청 싸다. TLT는 0.15%이니 반도 안 된다. ETF에서 수수료는 굉장히 중요한 항목이다. 특히 오래 갖고 있을 때는 더더욱!!

kb 매매 가격 지수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실거래가보다는 호가 위주다? 이거 너무 이상하지 않나? 주식에 비교하면 삼성전자 지금 주가 6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삼성전자 팔려는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얼마에 팔 거야? 쭉 조사한 다음 나 9만원에 샀으니 10만원 밑으로는 절대 못 팔아!! 10만원! 9만원! 8만원!! 쭉 써서 내면 그걸 조사해서 삼성전자 가격 지수를 만드는 것이다. 이거 너무 이상하지 않나? 그런데 그걸 기준으로 담보 대출까지 해준단다... 와... 정말 이상하다.

원래 오늘 반포 임장 가려고 했는데 ㅋ 추워서 그냥 안 갔다 ㅋㅋ 부자 되긴 글렀음 대신 랜선 임장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1. 수영장 2. 한강 보이는 스카이라운지 3. 한강 보이는 하늘도서관 4. 조식 서비스!!!!!!! 7천원에서 8천원 호텔급! 딜리버리도 해준다 함. 지금도 하나? 이거 보고 공부함 세금도 공부함 이 유튜브 보면서 공부했는데 네이버부동산에 다 나와있음 1. 취득세 3.3% - 38억에 산다고 가정하면 1억 2,540만원 2. 보유세 - 재산세와 종부세 합쳐서 1825만여원 3. 의료보험료 - 이것도 크게 늘 것이다. 에궁 계산 귀찮… 나중에 암튼 엄청 싸게 사야 이런 걸 다 내고도 남을 듯^^ 고덕 그라시움 1. 수영장 2. 까페 3. 지하철과 연결 4. 음쓰 집에서 버리기 가능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