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은 내 의견) 4년후(아들 대학 보내고 방 하나 얻어주고 내보낸 후)특정 도시에서 1달 살기를 해볼 것이다. 지금 생각으로는 12도시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그 후보 지역을 물색 중이다.오늘.. 내 눈에 들어온 이곳 세노테..예전 '세노테 다이빙'이란 책에서 봤던 그곳일단 후보로 등록! 실패에서 얻는 상처를 못 견뎌 했다.새로 하고 싶은 일이 생겨도 소극적이었고, 실패가 두려워서 성공하지 못할 것 같은 일에는 절대 도전하지 않았다.... 남들이 봤을 땐 탄탄대로를 달려온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실은 해낼 수 있는 일만 시도해 왔을 뿐이었다. 세노테에 몸을 맡기는 일도 예전의 나라면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을 것이다.'아무리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도, 사진으로나 보면 됐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