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에서 기다리니 배가 들어온다. 호텔 정관루 도착~~ 트리플룸 벽면에 알 수 없는 작품.. 암튼 따뜻하다. 산책 시작 오~ 수영장도 있다~~ 관광객들 나간 후 투숙객만 있는 상태에서 조용한 남이섬을 산책하는 것은 끝내주는 경험이었다. 다음날 아침 관광객들 들어오기 전 부지런한 산책 계속 우리 방을 보초 서고 있던 공작 ㅎㅎ 몇 시간동안 이 앞을 지키고 있었다. 무엇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준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고맙다~~ 청솔모 이 나무는 비가 엄청 많이 왔을 때 쓰레기더미와 함께 떠밀려온 나무였다고 한다. 이것을 버릴까.. 하다가 거꾸로 꽂아봤더니 '작품'이 되었다고 한다. 역발상 나무 남이섬에는 이렇게 쓰레기를 재활용한 건축물들과 소품, 작품들이 많았다. 환경 센터가 따로 있어 이런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