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을 하고 덕수궁으로 출발했더니1시쯤 도착점심을 못 먹어서 일단 돌담콩 까페에서 생자두 스무디를 사먹었다.이 곳은 원래 그레페가 유명하다고 한다. 와플로 유명한 리에제덕수궁 안에도 까페가 있다..헐... 그냥 여기서 먹을 걸...바깥 테라스 넘 환상적이지 않나~~여기는 정관헌 : 고종이 커피와 음악을 감상했던 카페로 알려짐.덕수궁에서 나와서 조금 걸으니 라파르마라는 공예작가들의 소품숍이 나왔다.이 건물은 오피스텔처럼 되어있는 곳인가보다.영감의 서재..이곳이 궁금하다.2층에는 소일베이커라는 자체적으로 만든 도자기를 파는 숍이 있다.이 잔을 소주잔으로 쓰면 딱 좋겠다.ㅎㅎㅎ 숍의 조망이 무려중명전 조망~~이 액자 넘넘 사고 싶었다.울 집에 놔두면 완전 딱일 듯~~3층엔 가정식 패브릭건물 1층 로비도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