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내 것이 아니다. 과정만 내 것이다.
결과는 나의 것이 아니지만 과정은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할 일은 그저 과정에 충실한 것뿐이다.
"시험을 볼 때 욕심이 뭘까?"
"공부는 적게 했는데 점수는 잘 받으려고 하는 거?"
"아빠 생각에는 공부를 적게 했건 많이 했건 상관없이 점수를 잘 받으려고 하면 그게 욕심인 것 같아...
... 네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시험이 공부한 것에서 안 나오거나 아주 어려우면 점수가 낮을 수 있잖아.
그러니까 결과는 내 것이 아닌 거지....그게 욕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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