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공부

왜이리 불안한가? 김미경 강의를 들어보자.

책마을 2024. 7. 3. 07:06

 

30대 오신 분 손들어봐요~ 거봐.. 30대는 이런 데 잘 안 온다.
왜냐면.. 되게 바빠..
자기 애들이 다 영재인 줄 알아.
그래서 그거 쫓아다니느라 바빠..
30대 엄마들의 특징이 되게 남편을 믿는다. 그가 해낼 거라고 생각해.. 그가.. 막 해낼 것 같지?

40대 손들어봐요.. 거봐.. 다 40대잖아..
40대는 느낌이.. 아씨.. 내가 해야 돼... 이러다 우리 그지 되겠어..
우리 집에서 내가 젤 똑똑해... 내가 해야 돼... 정신이 차려져..
애들은 이제 공부 별로 못 한다는 거..
남편도 잘 해내지 못 한다는 거..
이제 다 알잖아..


사람들은... 생각보다 열심히 안 해요..
저 강사 잘 될 줄 알았어요.
어디든지.. 미국, 일본 어디든지..
결심한 거 끝까지 하는 사람 인구 만 명에 한 명도 안 돼..
그래서 조금만 열심히 하면 다 돼..
강사하면서 저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없어요.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7시까지 공부하는 생활을 10년동안 하는 사람 없어요..
그러니 조금만 열심히 하면 잘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