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제자들에게 어떤 책을 추천하면 좋을까... 이리저리 책 뒤져보다가 발견한 책
꽤 괜찮다~~
나는 거의다 아는 내용이라 캡처를 하지는 않았지만 처음 재테크 시작하는 20대가 읽기에는 적당할 것 같다.
부동산 임장 D-DAY는 맛있는 거 먹는 날!!
임장 가는 날은 새로운 지역을 여행한다는 느낌으로 즐겁게 출발~~
와~~~ 임장지도 편리하다~~
직접 그려보면 재미도 있을 듯~~
생애최초 특별공급
특별공급이 경쟁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결혼하지 않은 미혼 1인 가구에게 주어지는 특공 기회는 거의 없었어요.
미혼 1인 가구라면 생애최초 추첨제 30% 물량에 청약 신청을 할 수 있게 된 거죠.
단 이 경우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 주택에만 지원할 수 있어요. 흔히 아는 평수로 말하면 24평형이에요.
오~~~ 나중에 아들 청약 통장으로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열심히 노려봐야겠다.
새아파트가 많이 분양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지출'이라는 단어에 너무 몰입하면 정말 필요한 것들을 놓칠 수 있어요. 소중한 지인과의 만남도 꺼려지고, 문화생활이나 여행은 당연히 멀어질 수밖에 없죠.
.. 내가 어떤 걸 할 때 행복한지 계속 알아가는 과정이 이 시기인데, 모든 지출을 막아버리면 내 삶에서 느낄 수 있었던 행복들까지도 막게 될까봐 걱정스러워요.
'무지출'보다 '잘지출'
체력은 운동으로, 내면은 책으로
저는 운동과 독서를 정말 좋아해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즐겁고 감사하게 하고 있어요.
젊을 때 하루라도 빨리 습관화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니까요.
"봄이 어디 있는지 짚신이 닳도록 돌아다녔건만, 정작 봄은 우리 집 매화나무 가지에 걸려 있었네."
행복은 비싼 데이트에만 있지 않고, 연남동 공원 앞 벤치에 앉아서 신나게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캔맥주를 마시는 순간에도 있더라고요.
'돈 없어서 길바닥에서 캔맥주 따위나 마시고 짜증 나네'라고 생각하면, 행복을 막고 불쾌만 남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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