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이 고의로 북극의 빙하를 녹이려 하는 것이 아니듯, 집중력 파괴도 이들의 목표가 아니다. ..
집중력 파괴는 현 사업 모델의 불가피한 결과다.
스크롤을 발병한 아자
.. 아자 본인도 끝없이 스크롤을 내리다 나중에야 자신이 본 내용이 쓸데없는 정보임을 깨닫고 했고, 자신이 인생을 잘 살고 있는 것인지 고민했다.
헐.. 예전에는 인터넷 페이지의 맨 밑에 도착하면 버튼을 클릭해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야 했다. 적극적인 선택이었다.
아자가 발명한 무한 스크롤 때문에 20만명이 넘는 인간의 삶이 매일 화면을 스크롤 하는데 쓰이고 있다. 이 시간들은 무한 스크롤이 없었다면 다른 활동에 쓰였을 것이었다.
.. 기후위기 해결에 썼을 수도 있고, 가족과 함께하거나 사회적 유대감을 강하하는데 썼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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