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은 올림픽 공원 소마미술관 - 비샵 레스토랑 소마 미술관~~ 작가 재조명전이라는 뜻깊은 전시를 하고 있다. 응원합니다!! 이런 전시!! 그는 시를 사랑했다고 한다. 이렇게 시를 읽고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하고 그걸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이만익 화가의 화풍은 프랑스 유학 전과 후로 확 바뀌었다. 내 느낌으로는 프랑스 유학 전에는 서양화를 따라 그릴 수 밖에 없고 그들의 화풍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밖에 없는 것에 자괴감을 느꼈던 것 같다. 아래는 프랑스 유학 전 작품들 이후 그림이 싹 바뀐다. 프랑스 유학갈 때 여권과 비행기 티켓 등~~ 멋쟁이이심 그리고는 그림의 풍이 싹 바뀐다. 3천원으로 너무나 괜찮은 전시를 봤다.^^ 15, 16일날 소마미술관 잔디광장에서 행사를 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