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처방전(책 한 구절) 447

효과적 이타주의 : 베풀기 위해 벌기

선행을 직접 할 것인가... 아니면 돈을 벌어서 다른 사람이 선행을 하도록 도울 것인가..의사가 되어서 직접 인명 구조를 할 것인가... 아니면 은행가가 되어 돈을 많이 번 다음 그런 의사를 많이 고용할 것인가..평범한 투자 은행가라도 평생 번 돈으로 아프리카에 의사를 여러 명 파견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 한 사람보다 몇 배 더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다.   베풀기 위해 벌기..월가에 진출해 큰돈을 벌 역량이 있는 사람에게는 설사 월가에서 일하는 것이 적성에 맞지 않더라도 그곳에서 감당해야 할 도덕적 책무가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한국의 김치 프리미엄이 나와서 재미있었다.이걸 이용해서 돈을 많이 벌었구만.. 한국의 소매 투기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을 미국 거래소보다 20퍼센트 높은 수준까지 밀어 올렸..

캔커피는 악마의 음료이므로 절대로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좋다.

자기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는 음식 - 캔커피  건강을 소중히 생각하는 직장인에게 캔커피는 악마의 음료이므로 절대로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좋다.그런 커피 음료는 카페에서 파는 갓 내린 커피와는 차원이 다른 음료다.'설탕 덩어리가 녹아 있는 액체'일 뿐이다.  혈당치를 올리는 것은 전적으로 탄수화물이며 지방이나 단백질은 혈당치를 올리지 않는다. 고작 한 병의 음료수가 혈당치를 급격하게 올리고 비만을 초래해 건강을 해친다.거기에 다량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의 혈당치는 공복일 때 80-90 전후다.여기에 밥이나 빵을 포함한 식사를 하면 한 시간 후에 120 정도까지 올라가다 이윽고 천천히 내려간다.이렇게 완만한 곡선을 그리면 괜찮지만 액체로 다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큰 일이 벌어진다...

욕구 소비는 사람을 가난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파란색은 내 의견  대부분의 사람은 과소비에 익숙해져 있다.중독성이 강한 소비 요소를 줄이면 훨씬 적은 돈으로 살아갈 수 있다.많은 사람이 '욕구 소비'를 '필요 소비'로 만들고 있다.실제로 필요한 것은 당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다.욕구 소비는 사람을 가난하게 만드는 원인이다.가치가 빨리 떨어지고 영속성이 없는 것들에 돈을 소비하게 만든다.  부자는 소득을 생산적인 상품에 소비한다. 그다음 남은 소득을 소모적인 상품에 소비한다.그들은 시간과 자본을 보존하고 수익금은 자본 증식을 위해서만 사용한다.    내가 고용한 사람은 누굴까. 바로 나의 어머니다. 어머니는 10년이 넘도록 우리와 함께 일했고 지금도 일하고 있다.이제 이 일을 나보다 더 사랑하신다.무엇보다 더 좋은 건 이전보다 어머니를..

매달 조금씩 저금을 해보면 연말에 얼마나 적은 금액이 모였는지 알고 놀라게 될 것이다. (헐... ㅎㅎㅎ)

레버리지 매달 조금씩 저금을 해보면연말에 얼마나 적은 금액이 모였는지 알고 놀라게 될 것이다.- 어니스트 해스킨스 헐... ㅎㅎㅎ 자신에게 최대한 많이 투자하라.당신은 당신의 가장 큰 자산이다.- 워런 버핏 - 배우 윌 스미스는 성공의 비결을 '달리기와 독서'라고 말했다.그는 독서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 모두를 앞서서 살았던 수많은 사람이 있다.부모, 학교, 당신을 괴롭히는 사람들로부터 겪는 모든 문제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누군가가 이미 겪었던 문제들이다.책에 쓰여 있지 않은 문제는 없다. 부자들은 자신을 계발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열심히 읽는다.그들은 자기계발서, 전기, 성공한 사람들에 관한 책을 읽는다. 책을 읽거나 오디오 프로그램을 듣는다.강좌나 워크숍, 세미나에 참석한다.코치나 ..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롭 무어자기 자본 단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오백 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 레버리지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기만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적게 일할수록 부자가 되는 생산성의 비밀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아무 일도 못 한다. 해변에서 일하는 시대부의 격차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  후천적 부자의 탄생타인의 가치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라.당신만의 사단을 구축하라.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당신에겐 레버리지가 있습니까?  한쪽은 레버리지 하고 다른 한쪽은 레버리지 당한다.아무도 당신을 위해 일하고 있지 않다면 당신이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이다.그들은 당신으로부터 돈을 벌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생각한다. 백만장자,..

당신은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요?

나는 돈으로 행복을 삽니다. 저에게는 부자가 되고 싶은 5가지 이유가 있어요.첫째, 남편을 60세 이전에 은퇴시키고 싶어요. 둘째, 아프게 태어난 둘째 아이 때문이에요. 셋째,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했으면 좋겠어요.넷째, 노후 준비가 안 된 부모님 때문이에요.다섯째, 아이들에게 짐이 되지 싶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가슴속 깊숙한 곳에 있는 자신만의 이유를 꺼내보세요.... 막연히 짐작만 했던 이유들을 밖으로 꺼내면 굉장히 절실해져요.꾸준히 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은 바로 절실한 마음에서 나온답니다.   식비로만 200만원 넘게 쓰던 우리집이 어느덧 한 달 생활비 80만원으로 살게 된 거예요....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횟수가 늘어나면 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이란 믿음이 생..

나스닥만큼 올랐는데 변동성은 아주 적은 금...

2020년부터 나스닥과 원화표시 금 비교1. 금이 나스닥만큼 올랐다. 충격2. 변동성은 훨씬 작다. 나스닥보다.. 그럼 거의 완전 자산 아닌가? 금은?대~박 특히 2번과 3번 구간에서 나스닥의 변동성 멀미를 일으킬 정도인데그에 비해 원화표시 금... 아주 안정적이다.  포트폴리오 투자는 결국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여러 가지 시나리오에 대비한 자산을 나누어 깔아두는 것을 말하죠. 지정학적 리스크가 돌발적으로 나타났을 때 금융시장에는 예상 외의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강한 금 같은 자산을 일부라도 담아야 하겠죠.비슷한 맥락에서 중앙은행의 금 매입에 대한 얘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왜 금을 사고 있나요?

서촌의 기억... 진짜 오랜만에 소설 읽으면서 눈물이 나왔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국군 패잔병이 되어 산속으로 숨어든 '나'가 인민군 탈영병이 되어 산속으로 숨어든 친구 '유담'과 극적인 조우를 하게 되지만, 이내 인민군 정찰병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하고 '유담'이 '나'를 지키기 위해 자진하여 인민군의 소굴로 돌아가게 되면서 '나'는 결국 살았다는 내용의 그 소설...그 소설은 그해 수능에 출제되면서 일곱 명의 학생들을 자살로 이끌었다.시험 출제자들이 정해놓은 답을 두고, 정선우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왜곡하지 말라며 항의를 걸었기 때문.    1등급이었던 수능 성적표가 정답이 바뀐 한 문제로 인하여 2등급으로 떨어지던 그날, 옥상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정연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그는 나에게 생전 보여주지 않았던 환한 미소를 남겨두고 멀어져간다. ..

가장 쓸데 없는 건 과거에 대한 후회다.

살아있는 모든 인간은 자기 삶의 수준을 개선하려는 기대가 높으면 높을수록 피할 수 없는불안이란 것과 함께 가야하는 운명이다.- 알랭 드 보통 [불안]       모호한 불안을 구체적인 불안으로 바꾸자. 다른 친구가 큰 병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고 얼마나 살 수 있을지 모른다는 소식이었다.... 당장 내 건강이 신경이 쓰였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평소 몸을 돌보지 않는 자신이 원망스러워졌다... 아, 내일 해야할 일이 산더미인데 쓸데없는 생각에 사로잡혀 잠도 못자고...지금의 내 자신도 답답하다.    필요한 불안이라면 내일 해야 할 일에 대한 불안이다.만약 이런 불안이 계속돼서 잠이 안 오면 내일 일정을 정리해두거나 급한 일은 해놓고 자는 게 낫다.... 건강에 대한 불안도... 큰 병에 걸..

가끔 불안할 때가 있다... 이렇게 살아도 되...나?

아무 것도 안 해도 괜찮아. 어차피 '내'가 없어도 이 세상은 잘 돌아가~~정답입니다! 호놀룰루 하와이 하와이의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급브레이크를 밟은 거나 마찬가지야. 끼이이이익...... 나는 누워서 책을 읽어. 대낮에 잠을 자. ... 이대로 되나 불안할 때도 있지만 역시 금세 떨쳐버려.... 화산 등반은 개뿔, 웃기시네! 하하하!.... 여기서 하루를 시작할 때 독일에선 벌써 하루가 끝나. 나는 열두 시간을 뒤처져서 느릿느릿 따라가며 생각하지.이게 다 무슨 소용이람. 하루가 벌써 끝났는데.  억만장자 상속녀 도리스 듀크의 전설적 별장.... 나는 1920~1930년대 '위대한 개츠비' 부류의 갑부들에게 약하거든.특히 돈으로 뭘 할 수 있는지 아는 갑부들에게 약하지. 도리스 듀크는 열두 살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