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란색은 내 의견)당신은 언제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는가? 명품 옷을 입고 가방을 들었을 때?독일 명품 차를 탈 때?비지니스석 타고 5성급 호텔로 유럽 여행 갈 때?한창 바쁠 때... 즉 근로 소득자일 때는 이런 게 부자이고 난 방학 때마다 저걸 보상으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막상 파이어를 하고 나니그런 게 하나도 갖고 싶지도 가고 싶지도 않다. 나는..내 일과 상관없이 아이 숙제를 아무때나 도와줄 수 있을 때 부자라고 느낀다.공부는 안 좋아하고 음악 하고 게임 하는 거 좋아하는 아이를 볼 때, '그래... 뭐든 너 하고 싶은 거 해라. 엄마는 응원해주마.' 라고 생각할 수 있을 때 부자라고 느낀다.다음 날 출근 걱정 없이 공연을 밤늦게까지 즐길 수 있을 때 부자라고 느낀다.계속 앉아서..서서 일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