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젊은 주식 부자들 퇴사를 한 이후 전업 주부 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주식 투자가 삶의 원동력이라고 한다."퇴사를 한 뒤로는 왠지 내가 바보가 된 것 같고, 자존심과 자존감은 전부 바닥이고 그랬어요. 집안일이나 아이 키우는 일은 보상이 없잖아요.... 그런데 재테크를 해서 1000원, 2000원 벌기 시작하니 그게 그렇게 보람이 되더라고요." 이처럼 젊은 주식 부자들은 대체로 투자에서 기쁨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투자를 하고 돈을 잃거나 버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것이다. 코인 투자로 인해1000만원이 500만원이 되고, 급기야는 70만원까지 떨어졌다. 곱셈의 길을 걷는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평탄한 길만 있으면 좋으련만 때로는 울퉁불퉁하고 꼬불꼬불한 내리막길을 하릴없이 걸어가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