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또 정여울에게 꽂혀서
연속 정여울 책을 읽었어요
이 책은 심리치료책이네요.
나는 나를 꼭 안아준다.
괜찮아, 괜찮아.
여전히 불완전하고 불안하며 슬픔에 빠진 나를 세상에서 가장 따스하게, 온 힘을 다해 힘껏 껴안아주고 싶은 오늘이다.
모든 것이 '일'을 통해 구조화돼 있으므로 일 아닌 것들, 특히 자신을 배려하는 행동에는 섬세한 감각 자체가 발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내가 잘 먹는지, 잘 자는지, 잘 웃는지, 울고 싶을 땐 마음 놓고 울 수 있는지를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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