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논쟁으로 이길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것은 바로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
논쟁에서 모든 참가자는 십중팔구 결국 자신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사실을 더욱 굳게 믿게 된다.
논쟁에서는 이길 수 없다.
만일 진다면 두말할 필요도 없고 이겨도 지는 것이나 다름없다. 왜 그럴까? 가령 여러분이 상대방과 논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그의 주장에서 허점을 낱낱이 파헤쳐서 그가 틀렸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하자. 그래서 무엇을 얻는가? 여러분은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그러나 상대방은 어떠한가?
여러분은 그에게 열등감을 심어주었다. 그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다. 그는 여러분이 승리했다는 사실에 몹시 분개할 것이다.
"자신의 본의와 반대로 설득당해도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바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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