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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에 어울리는 와인, 가을에 어울리는 와인, 비오는 날 땡기는 와인 -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

한식에도 어울리는 와인이 있다. 슐로스 폴라즈 리슬링 에디션 2018   가을에 어울리는 와인 1. 미켈레 키아블로 치프레시 니차 201728,000원에 구입 2. 파트리아슈 페르 에 피스 샤블리 2018샤블리는 포도가 재배된 마을 이름이다. 사과로 치자면 '청송'이라고 재배지를 크게 내세운 셈이겠다. 샤블리 마을의 샤르도네 와인이 꽤 유명하기 때문이다. 39,900원 라벨에 홀려 구입한 와인카테나 사파타 말벡 아르헨티노 2017와인 생활 이후 최초로 라벨 디자인에 홀렸다. 옆에 있던 아내도 라벨을 보더니 완전히 자기 스타일이라며 호감을 표한다. 참고로 아내는 미술 관련 책을 여러 권 쓸 정도로 미술에 조예가 깊다. 비오는 날 추천 가성비 와인 비온다고 언제까지 막걸리에 파전으로 만족할 텐가. 1. 미켈..

주식 매도하고 장기 채권을 사라. 서울 중심 이외 부동산은 무너질 것이다. - 문홍철

문홍철 뜨자마자 봤다.   금리 인하 시작하면 대출 받아야겠다... 금리 더 낮아질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은데... 아닙니다. 빨리 받으셔야합니다. 현재 시장 금리는 이미 금리 인하 3번~4번 한 것만큼 반영하고 있어요. 앞으로 시장금리는 더 오를 것이다.시장 금리 오르고 스트레스 DSR 도입되면서 대출 한도 줄어들고요. 집값에 대해서...도쿄의 최중심쪽 집값은 계속 올랐다.서울.. 서울 중에서도 최중심쪽 집값만 오를 것이다. 일본에서는 도쿄와 약간 거리가 있는 신도시들 다 망했다. 집값이 폭락했다. 반토막  미국의 GDP는 매우 잘 나오고 있는데GDI는 안 좋아지고 있다.GDP와 GDI는 비슷하게 나와야하는데 역대급으로 벌어지고 있다.GDP는 결국 GDI에 가깝게 가게 되어있다..

폭락 때 산 주식들 어떻게 되었을까? 2024.08.20. 종목 매매

일주일이 지났다. 8월 6일날 급락한 이후 드라마틱하게 급반등을 하여 이익률이 67.32%에서 77.80%로 올라섰다. 올레!! 그날 이런 주식들을 대거 샀었다.종목별로 상당히 많이 샀다.그 주식들이 어떻게 됐을까~~~~ 역시 갓비디아 엔비디아는 단 2주만에 28.87% 급등했다.케이던스도 14.22%, ASML도 13.62% 역시 반도체가 급하락한 대신 급등했다. 결과적으로 싸게 줍줍 잘 한 듯~  그럼 그때 판 채권과 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채권 중 EDV와 TLT는 떨어지고 LQD는 아주 소폭 1.02% 올랐다.금은 4% 정도 올랐다.그러니 급하게 리밸런싱을 해서 채권과 금을 팔고 주식을 줍줍한 것캬~~~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잘 했다. ㅎㅎㅎ  아래 글 참고https://jajakjajak.tisto..

사회주의자가 와인을 즐기나요? 그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 사회주의자로 산다는 것

마트에서 가장 매출이 큰 주종이 와인이고, 업라이트 피아노를 보유한 가정집이 이렇게 많은데도사회주의자가 와인을 즐기고 피아노를 연주하면 뭔가 어울리지 않는 짓을 한다고 여기는 것 같다.오히려 사회주의자야말로 좀더 많은 사람이 와인과 피아노를 즐기는 세상을 추구하는데 말이다.대중이 높은 수준의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위해서는소수에게 과도한 부가 집중되지 않도록 분배가 공평하게 이루어지고노동시간을 단축해 여가를 늘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