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프로 상담소를 들어보니 이런 상담 의뢰가 있었다. "지금 환율이 넘 높은데 1100원 밑으로 내려가면 그때 미국 주식 시작할까요?" 거기에 박세익 전무가 이렇게 답을 했다. "만약 누군가가 10년 뒤에 쓸 돈을 1억 주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그 돈을 '원화'로 달라고 할 것인가 '달러'로 달라고 할 것인가" 아.... 맞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달러'라고 답을 할 것이다. 그 답에 깔린 믿음에는 '달러의 가치는 원화에 비해 안정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는 것'이라는 믿음... 그러니 미국 주식은 그냥 지금 시작하자. 미국 주식 뿐만 아니라 달러 베이스 자산은 경제 위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약간의 이슈가 있을 때마다 방어 역할을 해준다. 왜냐... 세계적으로 위기가 생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