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공부

경제적 자유를 찾아 떠난 룩셈부르크에서 생긴 "일"

책마을 2021. 12. 5. 14:36

 

 

우와... 또 부러운 사람 나왔어요.

삼프로에서 본 이 사람.. 

 

호주에서 살다가 독일에서 살다가 이제 또 룩셈부르크에서 사는 가족

아이가 셋인데 생활비가 별로 들지 않는다. (그렇지요... 비교 지옥이 없으니 사교육비도 의복비도 여행비도 별로 안 들지요.)

출근 안 한지 13년 정도 된다. 집에서 일 하는 프리랜서~

수입은? 돈을 벌 때마다 틈틈이 사둔 spy, qqq, soxx 등으로 생활비는 충당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은 하고 있다. 호주, 독일의 이민법 등을 공부해서 이민해오려는 한국, 중국 사람 등등을 도와드리고 수입을 얻고 있다.

문송한 문과라 이 일을 하는데 이공계 출신이라면 정말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당장 아들을 코딩 심화 교육을 시켜서 해외 취업을 시켜야겠다..)

아이들 앞으로 일정 금액의 돈이 나오고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기숙 학교에 모두 보내기 때문에 아이 양육에 돈이 별로 필요하지 않다.

에어비앤비와 봉고차 조합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다. 아이들은 유럽 명소 안 가본 곳이 없다. 그러나, 이것도 돈이 진짜 별로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