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4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가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운 커다란 고민들이 사실은 사소한 것처럼 느껴지죠.

파란색은 내 의견) 난 뉴욕이 무섭다.그들의 분주함... 빠른 영어... 세련된 옷차림...안 가봤지만 그럴 것 같다.그래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주눅 드는 거 싫어하는 스타일..그런데... 이 미술관은 너무나 가보고 싶다.센트럴 파크에 폭 박혀있는 듯한 이 미술관메트!https://youtu.be/LzI3jWBxQLI?si=okS3LiJZw_VSH3Sa 패트릭 브링리가 한국에 왔나보다.그의 인터뷰가 세바시 강연에 나왔는데.아... 멋진 사람이다. 감탄하며 인터뷰를 봤다. 한국에서는 성공에 대한 압박이 정말 심하다. 제 책이 끊임없는 경쟁과 일, 일, 또 일과계속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압박에서 잠시 벗어나그런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휴식같은 존재로 느꼈다고 생각해요. 한국 사람들은..

잡다한 공부 2025.02.24

일타강사 vs AI 누가 더 잘 가르치나

https://youtu.be/3v2srfp0VxI?si=hO6kaXxjOa3Zz_5K 이거 보고 공부함. 나는 AI와 공부한다. 이 책 읽어보고 싶다. 도서관에 일단 희망도서로 신청!! 일타강사와 AI누가 더 잘 가르칠까? 일단 그 논쟁을 하기 전에 배움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학생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몇백만원 하는 일타강사의 과외도... 1:1로 맞춤형으로 교육해줄 수 있는 AI도... 소용 없다.  학생의 공부하려는 의지는 있다 치고..교수학습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은 1:1 교육이다.학생들이 학업 초기부터 학습 격차를 누적하면 포기하게 되며, 개인 튜터가 이를 해결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다AI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과거의 위대..

잡다한 공부 2025.02.24

맛난 거 먹으면 꼭 데려가서 사주는 남편...

남편은 사업상 외부 식사를 많이 한다.주중에 맛난 걸 먹으면 꼭 주말에 날 데려가서 먹인다. 물론 본인의 카드로.. 내 카드로 긁게 하면 No 인정^^그만의 애정표현 방법이다. 그리고 됐다고 하는데도 자꾸 내 접시에 덜어준다. 그래서 자꾸 내가 많이 먹게 되고 자꾸 살이 찐다. 꼼장어매운탕팔보채 남편이 맛나게 먹고 날 데려간 집~~~  꼼장어 + 계란말이+김치찌개는 한집에서 다 먹었다.  전망이 좋~은 매운탕 가게.. 오랜만에 먹어보는 팔보채이것도 맛났다. 그리고 남편이 데려가는 집들의 공통점은 아주 오래 한 곳에서 영업한 식당이라는 것이다.요리사, 홀서빙, 카운터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나 그 자손들이 일하는 노포노포가 좋다~~~

물가연동채권 만기 긴 것(LTPZ) VS 만기 짧은 것(STIP) 비교

나는 물가연동채권 LTPZ를 오랫동안 투자해왔다.만기 15년 이상의 물가연동채권으로 물가상승시 수익률이 높아지는 채권이다.그런데 내가 모으고 있는 채권이 너~무 장기 상품이 많아워렌버핏의 경고도 있고 하니... 채권을 좀 만기 짧은 것으로 교체해볼까... 해서 공부해보았다. 오늘도 공부는 CHAT GPT와 함께결론은 LTPZ를 STIP로 바꾸기에는 나는 변동성을 너~무 사랑한다는 것...변동성이 있어야 낮은 가격에 줍줍하고 나중에 확 가격이 오르는 것 아닌가~~그래서 4월부터 LTPZ는 그대로 두고 국채인 TLT를 STIP로 바꾸는 게 어떨까~ 하는 것이 현재까지의 나의 결론이다.포트에 장기 국채는 너무 많고 물가연동채권은 LTPZ 하나밖에 없기 때문..    물가연동채권 중 만기 짧은 것STIP와 V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