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사업상 외부 식사를 많이 한다.
주중에 맛난 걸 먹으면
꼭 주말에 날 데려가서 먹인다.
물론 본인의 카드로.. 내 카드로 긁게 하면 No 인정^^
그만의 애정표현 방법이다.
그리고 됐다고 하는데도 자꾸 내 접시에 덜어준다.
그래서 자꾸 내가 많이 먹게 되고 자꾸 살이 찐다.
꼼장어
매운탕
팔보채
남편이 맛나게 먹고 날 데려간 집~~~
꼼장어 + 계란말이+김치찌개는 한집에서 다 먹었다.
전망이 좋~은 매운탕 가게..
오랜만에 먹어보는 팔보채
이것도 맛났다.
그리고 남편이 데려가는 집들의 공통점은 아주 오래 한 곳에서 영업한 식당이라는 것이다.
요리사, 홀서빙, 카운터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나 그 자손들이 일하는 노포
노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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