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은 내 의견
이 책은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이번에 '하루에 하나씩 버리기' 프로젝트 하면서 우연히 재발견한 책..
와... 이 책을 살 때만 해도
50만 유로 상금 받으면 나도 이렇게 살 수 있는데~~
그러고 싶은데~~~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상금은 아니지만... 그 이상의 돈을 벌고 경제적 자유를 찾았는데..
나 왜 안 떠나고 있지? ㅎㅎ
아이가 대학만 가면!! 그땐 진짜 출~발!!
그전에 영어+일어+프랑스어 마스터해놓자!!
퀴즈쇼에 도전해 50만 유로 상금의 주인공이 된다.
한 달에 한 도시씩 총 열두 도시를 여행하는 세계 여행을 떠나 자신에게 '완전한 자유'를 선물하기로 한다.
시드니, 뭄바이, 바르셀로나, 텔아비브, 아디스아바바, 아바나 등..
매월 1일 새로운 도시에 도착해 마지막 날에 다음 도시로 떠나기!
삶은 용기에 비례해 넓어지거나 줄어든다.
- 아나이스 닌
20년 뒤에 당신은 틀림없이 했던 일보다
하지 않은 일 때문에 더 화가 날 것이다.
- 마크 트웨인
열두 도시, 열두 개의 삶
Plese walk on the grass
세상에, 잔디 위로 걸으라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식물원의 잔디를 말이야.
시드니 전체가 이런 식이야. 관습 따윈 벗어버리고 마음껏 누리라고 계속 응원을 보내줘.
이곳에서 처음 맞는 토요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아직 깜깜한 하버브리지에 갔어.
브리지 클라임..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벽 등반은 한 달에 한 번만 가능하다는데 내가 그런 멋진 기회를 놓칠 리가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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