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그랬다. 아들은 상상하는 거라고..
퇴근하기 전까지 아들은 상상하면 보고 싶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싶고 그렇다고..
그런데...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방에 들어가있는 아들에게 인사하면?(아빠가 왔다고 벌떡 일어나서 인사하러 나가는 건 기대도 안 함..)
"응 하이! 문 닫고 나가~"
흠.. 상상하는 거다...
오늘도 마음 속에 인내를 심자...
8월 27일은 일요일이다.
친정 모임이 있어서 갔다온 후 오후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1. 영어 중2 뉴런 1강
2. 수학 중2-2 뉴런 1강
을 했다.
3. 책 30분을 읽어야 했지만.. 이것은 주중으로 미루고 게임을 했다. 주말에 친구들과 게임을 길게 해야하는데.. 할머니댁 가느라 못 했다나..
흠.. 그래 상상하자... 주중에 기쁘게 책을 읽을 아이를 쩝..
영어 강의
수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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