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처방전(책 한 구절)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책마을 2022. 12. 18. 11:07

 

사실 이 책의 정수는 아래와 같다.

 

20대, 30대, 40, 50대를 위한 투자법

1981년 이후 미국 국채와 한국 주식의 투자 성과

1. 한국 주식도 배당금을 재투자했을 경우에는 우상향했다.(??) 놀랍군

2. 미국 국채도 우상향

3. 이들을 50:50으로 섞으면 변동성이 현저히 줄어든다.

4. 물론 리밸런싱 필수, 그래야 비싼 것을 팔고 싼 것을 살 수 있다.

한국 주식으로 모아가는 것으로 추천하는 것은 KBSTARTR

수수료가 일단 싸다. 0.012%, TR이므로 배당을 자동 투자해준다. 

 

 

 

20대 후반에 이미 연봉 억대를 찍었는데도, 결혼할 때 가진 돈이 1500만원에 불과했다.

주변의 돈 있는 사람들의 소비 성향을 따라간 게 가장 큰 문제였다. 골프, 자동차, 술자리 등등 또한, 세금을 간과했다.

개인연금이나 근로자 증권 저축 같은 절세 상품에도 투자하지 않았기에 세금을 많이 냈다.

결국 회사 근처에서 신혼 살림을 못 차리고 새벽 6시에 일어나 출근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저는 준거집단을 바꾸었습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는 속담처럼, 가진 것은 쥐뿔도 없으면서 부유한 이들을 따라가려다가 사랑하는 이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1981년 이후 반반 투자 전략과 투자 3분법 성과 비교

투자 3분법이 훨씬 좋다.

이건 당연하다. 미국 주식이 한국 주식보다 성과가 좋았으니...

 

 

 

 

 

가끔 드는 생각...

그래도 중국에 투자해야 하지 않나?

인구가 저렇게 많은데? 소비가 저렇게 많은데..?

그래도 난 중국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홍춘욱도 나의 생각과 일치한다.

 

 

 

 

 

 

한국과 미국 주식 말고 투자하기 좋은 시장은 없나요?

민주주의 국가인가?

이거 진짜 중요하다.

중국의 마윈처럼... 그렇게 된다면 누가 열심히 일하고 위험을 감수해서 사업을 일구려고 하겠는가!!??

이런 나라는 발전이 없다.

 

 

 

 

탈무드 투자법 응용

 1/3은 주식, 1/3은 채권, 1/3은 리츠

그리고 아무 때나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이번에 대출의 무서움을 다들 깨달았으리라 생각된다.)

어떨 때 레버리지를 사용해야 하는지 공부해보자.

 

 

 

 

 

불황에 집을 사야 하는 또 다른 이유, 바로 저금리 환경이 출현했기에 저는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금리가 낮게 형성될 때 집을 사야 합니다.

 

불황으로 집값이 떨어지고 금릭 인하될 때 + 미분양 주택의 감소일 때... 주택 매입을 서두르는 것이 낫습니다.

 

 

 

 

50대를 위한 투자법

50대 이후 연금 투자를 주식+채권+리츠로 하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났을 때 문제가 된다.

그 3자산은 인플레이션 때 금리를 올리고 경기가 나빠지면 모두 힘들어진다.

그때를 대비해 금을 추가한다.

금, 미국 리츠, 한국 주식, 미국 국채에 각각 1/4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