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처방전(책 한 구절)

매매하는 시간을 줄이고 공부하는 시간은 늘려라.

책마을 2025. 6. 2. 16:01

한국의 젊은 주식 부자들

 

 

매매하는 시간을 줄이고 공부하는 시간은 늘려라.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은 '매매를 그렇게 자주 하지는 않는다'는 답이 가장 많았다.

.... 기사를 읽고, 정보를 찾아보고, 연구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더 길다는 것이다.

'한두 달에 매매를 한 번 할까 말까 한다'는 부자들도 있었다.

 

 

주식의 좋은 점이 대인관계, 직장 스트레스 이런 게 전혀 작용을 안 한다는 것이다.

... 순수하게 투자 실력으로 성패가 갈리는 거니까요.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분명히 성공을 할 수 있을 겁니다.

 

 

하락장이 올 때 한숨만 푹푹 쉬고 있을 것이 아니라 좋은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하세요.

이럴 때 수익 내는 법도 한 번 배워보는 거죠.

 

 

 

손해만 보는 개인 투자자들의 공통점 4가지

 

 

맞아, 나도 그런데? 라는 마음이 들면 안 된다. ㅎㅎ

 

1. 과잉 확신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때가 있다.

... 당연히 개별 종목들도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자신들의 투자 능력이나 보유 정보가 우월하기 때문에 주가가 오른다고 착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 과도한 자신감이 생기고 이것저것 많이 사고 팔게 되는 성향을 보이게 된다.

... 과잉 확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투자 성과는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거래를 자주 하는 투자자들은 매도 후 수익률이 매수 후 수익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을 팔고나서 더 많이 올랐다는 뜻이다. 

 

또 과잉 확신이 강한 투자자들은 전체 투자자 평균에 비해서도 수익률이 한참 더 낮았다.

 

 

 

2. 처분 효과

매수 가격보다 상승한 주식은 매도해 이익을 실현하고, 매수 가격보다 떨어진 주식은 매도를 미루고 보유하는 현상을 처분 효과라고 한다.

쉽게 말해 떨어진 주식은 버티고, 조금 오른 주식은 얼른 팔아버린다는 것이다.

 

 

 

이익이 나면 팔고 손해가 나면 잘 팔지 않는 성향이 강하면 강할수록 수익률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3. 복권형 주식 선호

통상 수익률 변동성이 크고 가격대가 낮은 주식을 복권형 주식이라고 칭한다.

... 복권형 주식 보유 비중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투자 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단기 군집거래

다수의 투자자들이 일정 기간 동안 같은 방향으로 매매하는 행태를 뜻한다.

무슨 일이 생기면 "이게 좋대"하면서 우르르 몰려가 같이 매수하는 등의 모양새다.

... 당연히 이는 객관적 정보에 기반한 합리적 의사 결정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주식은 결국 멘탈이다.

...'전 무조건 성공해요, 실패 같은 건 생각해 본 적도 없어요'라는 마인드로 무장한 사람들이 많았다.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는 경우가 많았다. 자신감이 넘치지는 않더라도 자신이 옳은 선택을 했다고 믿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그런 마음으로 치열하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결정을 내려야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