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택 시장이 투자화의 성격을 띤 부동산이 됐다는 점을 이해해야 미래 주택 시장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다.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은 거주 목적의 집은 가격이 싸든 비싸든 언제든 사야 한다고 말한다. 정작 자신은 투자 목적으로 집 한 채를 더 사고팔면서 남들에게는 거주 목적으로 집을 사라고 조언한다. 이건 사기에 가깝다.
20,30대가 분노에 차서 부동산 매수를 하는 동안 법인과 다주택자는 아파트를 매도하기 시작했따.
이러한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
2006년에도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했다. 집값이 급등하자 다주택자는 집을 팔았고 무주택자가 주택을 샀다.
이후 6년 이상 집값은 하락했고 젊은 하우스푸어가 양산됐다.
아파트 거래 사이클
그렇다면... 아파트 구입 적정시기는?
가격하락폭이 확대된 후 다시 투자 수요가 증가할 때...즉,, 거래량이 회복될 때
e국면에서 집을 사자
주택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거래량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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