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처방전(책 한 구절)

'한물간 나를 다 갈아넣어서 아이의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야지' 라고 생각한다면 - 닥터 지하고

책마을 2025. 3. 29. 07:27

 

 

자신의 삶을 포기한 엄마들이 꼭 알아야할 것

 

'한물간 나를 다 갈아넣어서 아이의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야지'

혹시... 이런 생각을 한다면...

 

 

아주 잘못 된 생각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같이 성장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

엄마의 마음이 흐르는 대로 하세요."

 

나의 삶을 다 포기하고 밀착 육아를 하면서 아이의 삶을 설계하는 것은 

아이도 바라는 바가 아닐뿐더러

아이를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성인으로 기르는 데 걸림돌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