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금수저가 아니라면 누구나 시작점은 근로소득에서 출발한다.
심판의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빠르게 치고 나가는 분류로는 의사, 회계사, 변호사 등이 있다.
그들은 시간 대비 소득이 높아서 초반에는 선두를 차지하지만, 장기전에 돌입하면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사람이 속출한다.
외제차, 명품 가방, 비싼 음식, 한정판 옷 등을 구매하여 소득 대비 소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처음에는 늦은 출발을 했지만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쉬지 않고 뛰는 사람은 어느 순간 선두 그릅과 함께하게 된다.
소비보다 투자로 방향을 전환하는 순간 월급은 나의 동료가 되어 돈을 벌어 오는 일꾼이 된다.
열심히 공부해 4년제 대학을 나오고 석사학위까지 취득해 삼성전자에 들어간 직원과 단순히 투자해 주식을 갖고 있는 내가 수익을 나줘 갖는다.
.... 불공평해 보이는가? 그럼 투자하라.
.... 주식투자가 불안한가? 그럼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명예퇴직을 당하는 게 빠른지 삼성전자가 망하는 것이 빠른지 생각해보자.
앞으로 직장생활을 20년간 할 수 있고, 삼성전자에 투자해 50년간 배당을 받을 수 있다면 어느 선택이 현명한 것인지 굳이 묻지 않겠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근로소득으로 가는 길을 다양한 직업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금융소득으로 가는 길은 알려주지 않았다.
...
우리의 두번째 월급은 각종 투잡, 쓰리잡이 아닌 금융소득이어야 한다.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사람들
위험한 예금, 안전한 월세, 늘어나는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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