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공부함.
물가 상승을 고려했을 때
전체 소득은 1.6% 줄어들었다.(연일 정부에서는 GDP가 늘었다고 떠들어 대지만.. 실제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마이너스라는 것이다.
그런데... 재산 소득은 45.7% 증가..(실화냐? 아마도 달러로 투자한 해외 자산이 늘어난 것이겠지.. 국내 주식이나 부동산은 그리 많이 늘니 않았으니..)
사업소득도 5.7% 늘었으나...
근로소득은 무려 3.9% 줄었다... 즉... 근로소득만 직격탄을 맞았다.
그러니... 가만히 앉아서 투자한 자산들은 저리 늘었으나 근로소득은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것..
오로지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은 무려 4%가 줄어들었으니 얼마나 살기 더 팍팍할 것인가..
그런데... 성장률 전망은 2.1%에서 2.5%로 상향?
정형적인 나라는 호황, 국민은 불황
나라는 부자인데 국민은 가난한 나라의 원조 일본
24개월 연속 실질임금이 하락하고 있다.
5년차 이상 희망퇴직 받아라?
한국의 LG화학...
일본의 시세이도와 소니..
한국과 일본이 닮았다.
경제는 좋아졌다면서
기업은 희망퇴직 러시
그렇게 열심히 저축한다는 일본...
가계 저축률이 급속도로 줄고 있다.
왜 그럴까? 일본 사람들이 갑자기 과소비하는 걸까?
아니다... 저축할 돈이 없기 때문이다.
빡빡하게 생활비로 쓰고 나면 돈이 안 남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 경제, 왜 이렇게 똑같아졌나?
우리가 아베노믹스 정책을 흉내낸 탓이다.
1. 주거비는 상승
2. 통화가치 하락
3. 수출 기업은 선방
4. 소비자 물가는 급등, 임금은 제자리
5. 이미 주요 생산 설비는 해외 이전
6. 내수 시장 악화, 단 일본은 관광객 급증으로 커버
나라는 호황, 국민은 가난...
오래 지속될 수 없는 현상
결국 국민이 가난해지면 나라도 가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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