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공부

윤덕영, 벽수산장, 서촌 일대

책마을 2024. 3. 7. 13:11

 

이거 아이와 함께 봤다. 

 

한일병합조약 전권위임장에 순종이 국새를 찍기 직전

병풍 뒤에서 이 내용을 지켜보고 있던 튀어나와 순종의 비, 순종효황후 윤씨가 국새를 치마폭에 숨겨버렸다.

그 국새를 뺏어야하지만 아무도 왕비의 치마폭에는 손 대질 못 하고 있었는데

그녀의 큰아버지인 윤덕영이 나서 치마를 뒤집고 국새를 빼냈다는 것

...

그렇게 잃어버린 국권

 

그 윤덕영의 집터 벽수산장 인근을 둘러보는 유튜브다.

통인시장 기름떡볶이 나오고

벽수산장이 있었던 곳을 둘러보고

윤덕영의 첩집에 들어가봤다.

그리고.. 윤덕영의 딸집(지금은 박노수 미술관으로 사용되는..)에 가보았다.

 

이렇게 묶어서 서촌 일대 가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