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차 - 꿩 먹고 알 먹고 채권 투자

1일차 - 개인 연금, IRP 계좌 만들기
2일차 - 1년에 최대 900만원 불입하기
3일차 - 일반 계좌 개설 및 환율 우대 신청하기
4일차 - ISA 계좌 개설하기
5일차 - 첫번째 추천책 '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6일차 - 주식 비중과 그에 따른 목표 수익률 정하기
7일차 - 자산 배분하기
8일차 - ETF로 실제 매매하기
9일차 - 워렌버핏이 종목을 알려줬는데 나만 잃는 이유는?(자산 배분과 리밸런싱의 중요성)
10일차 -  뇌동매매는 이제 그만!(리밸런싱하기)
11일차 -  가즈아~ 기술주를 좋아한다면? 나스닥 100!!( 나스닥100 지수와 관련 ETF 공부하기)
12일차 - 꿩 먹고 알 먹고 채권 투자(매매 차익과 이자 둘 다 먹는 채권)
 
채권은 매매 차익과 이자를 둘 다 얻을 수 있는 아주 good 자산입니다.

먼저, 매매 차익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즉, 금리가 높을 때(요즘처럼... 채권 가격이 낮을 때) 채권을 사서
금리가 내려가면(채권 가격이 상승하면) 채권을 파는 거죠.
 
앞서 A교사의 예를 들면,
2023.11.09. 채권을 샀었다. 그 때 TLT란 채권 ETF 가격은 87.50 달러였어요.
2023.12.09. 날 리밸런싱을 하러 들어갔더니 TLT 가격이 주당 94.54 달러가 되었어요.
즉, 한 달만에 8% 수익을 올린 것입니다. 
 

다음으로 채권 이자

TLT는 채권이므로 이자를 줍니다. 그것도 매달 줍니다.
연 3.7% 정도 이자를 줍니다. (12.01 지급 기준)
 
그러니 매매 차익도 얻고 이자도 받고
꿩먹고 알먹고
 
TLT의 최근 1개월 차트입니다.

제가 투자하는 채권 ETF는 아래와 같습니다.
 
 
- 국내상장 채권(개인연금, IRP, ISA에서 투자용)

(1)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 수수료 0.05%

(2) KODEX 미국채 10년 선물 : 수수료 0.09%

(3) KODEX iShares미국하이일드액티브 : 수수료 0.15%

 
- 미국상장 채권(일반 계좌에서 투자용)
(1) TLT  - 미국 국채, 20년 이상 장기,  수수료 0.15%
(2) LQD - 미국 우량 회사채, 수수료 0.14%
(3) MBB - 미국 모기지 채권, 수수료 0.04%
(4) LTPZ - 미국 물가 연동채권, 30년 이상, 수수료 0.2%
(5) EDV - 미국 국채, TLT보다 더 장기, 수수료 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