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은 내 의견~~
밀당하며 설명 정말 잘 하는 문홍철
하는 말이 쉽지 않다. 그러나 그걸 이해하는 것에 대한 희열도 느껴진다.
일단 이것 보고 공부함.
현재의 실질 금리는 너무 높다.
미국의 장기 5프로 성장이 가능해야 지금의 채권 금리를 설명할 수 있다
헐... 미국이 장기 5프로 성장을 한다고?!!!!!
장기 5프로 성장이 의심스럽다면?
지금 채권 금리가 넘 높은 것
즉, 채권 가격이 넘 싼 것
혹시 미국만 잘 나가고
ai, 리쇼어링, 전쟁에 무기 팔고
중국과 무역 분쟁등
그래서 미국만 성장이 좋을 수 있지 않나? 그렇다면 미국만 금리 올리는 상황 예측되지 않나?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상황이 안 좋다는 것
다른 나라는 금리를 내린다.
이런 상황이 과거에도 있었다.
미국만 홀로 금리를 올리다가
결국 2019년에 금리를 내렸다.
왜냐... 전세계에서 나홀로 금리를 올리다보니
주가가 20,30프로 떨어졌고(후덜덜...)
정치권(트럼프)의 압박이 굉장했다
연준의 독립성을 주장했지만 결국은 연준이 금리를 내렸다. 여기서 포인트
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채권 매수주체들이 엄청나게 채권 매입을 시작할 것이다.
즉, 채권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할 것이다.
하락할 때도 급격하게 하락했듯이
왜냐… 매수주체가 없기 때문
연기금, 보험사 등
시가평가가 강화되어서 채권금리 급등시에는 채권 못 산다
다만 10년물 5.3프로까지는 보고 있다
숏배팅 어마어마하기 때문
나의 결론) 지금 채권 가격 정말 싸다. 반대로 말하면 금리가 굉장히 높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금리가 더 올라갈 수도 있지만... 숏배팅 때문에... 그래서 채권 가격이 더 싸질 수도 있지만... 채권의 장점인 매달 들어오는 분배금을 꼬박꼬박 챙기며 2025년 정도까지 버티면 결국 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추세 추종하는 보험사나 연기금들이 급하게 채권을 사들일 것이고 그러면 가격이 급하게 오를 것이다.
그러니... 채권 조금씩 그냥 계속 매주 사도록 하자.
이것도 미국의 금리가 지금 현재 지나치게 높다는 증거
명목성장률과 노동인구 증가율은 같이 움직이는 경향성이 높다.
현재 그 간격이 벌어져있다. 이 간격이 메워질려면 성장률이 내려오거나 노동인구가 늘어나야 하는데
노동인구는 급하게 늘어나기가 힘들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다 은퇴했기 때문 등의 이유로..
그래서 간격을 줄이려면 성장률이 줄어든다는 것인데
성장률이 줄어들면 금리는 내려가야 한다.
이것도 같이 보면 이해가 빠르다.
지금 채권 숏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문홍철은 10년물 기준 5.3%까지는 갈 수도 있다고 보지만
그렇게 올라갈 때까지 개인들은 분할해서 채권 매수하며 높은 이자 받으며 버티면
곧 금리를 인하하는 시기가 올 것이고 그때가 매매 차익을 얻으며 채권을 매도할 기회가 되는 것이다
요즘은 보험, 연기금도 채권 매수할 때 추세 추종한다.
왜냐.. 분기별로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평가액을 표시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리 급상승기에는 장기 채권의 가격이 속절없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서워서 채권을 사지 못 한다.
금리 인하를 시작하고 채권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 그동안 비워놓았던 채권 비율을 맞추기 위해 무지막지하게 살 것이다. 가격이 급하게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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