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런 엄마다. 볶음밥도 배달시켜 주는 그런 엄마...
요리가 두렵기도 했지만 귀찮기도 했다.
그 뜨거운 음식들이 플라스틱에 담겨오는 거 그걸 그냥 눈 질끈 감고 무시했다..ㅠㅠ
미안 아들..
오늘의 도전 메뉴
버섯 베이컨 볶음밥과 볶음 김치
볶음밥을 만들 때 냉장고에 있는 식은 밥을 넣거나 데우지 않은 즉석밥을 이용한다. 훨씬 더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1. 표고버섯과 베이컨은 1CM 폭으로 자른다.
2. 팬에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 넣고 볶는다.
3. 2에 베이컨과 표고버섯을 넣어 볶다가 표고버섯이 기름을 모두 흡수하면 버터 20g을 넣은 후 데우지 않은 밥을 국자로 부수듯 눌러 함께 볶는다.
4.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간한다.
결론은 실패 ㅎㅎㅎ
느끼하다
고추장 비벼먹음
버터를 넣는 게 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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