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은
강동역 4번 출구 - 강풀 만화 거리- 성내 전통 시장
-쭈꾸미 골목 - 승룡이네 만화방
강동역 4번 출구에 내리면 이렇게 반가운 안내판이 있다~
이렇게 반갑게 맞이해주는 가족들이라니~
여전하네... 모든 것이 낡고 오래 되었지만... 너무 반가워
나들이 왔어요?
니가 나의 작은 별이었구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우린 커플룩이에요~
시영아파트 403동은 실제로 강풀 작가가 살았습니다.
이리 오렴... 그래.. 그래... 주영아... 그랬구나...
엄마한테 말해줘서... 고마워... 고마워...
중간에 발견한 분더버거
여기 완전 맛집이었다.
게다가 맥주도 맛있는 거 파나보다
안녕하세요 사자아저씨
잘 지내셨어요?
참 오랜만이죠?
저 돌아왔어요. 10년만이네요
어렸을 땐 아저씨 얼굴을 참 무서워했는데..
저 이렇게 컸어요.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엄청 걱정하고 있다고...
난 지호가 여기서 어릴 때처럼 행복하게 쭈~욱 살면 좋겠어...
만나야할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게 된다.
승룡이네 집
여기 1층이 까페이고 2층이 만화방이다.
나중에 여기서 만화 실컷 읽었다.
벽에 붙은 슬리퍼 디테일..ㅎㅎ
추억이 흐르는 이발소 ㅎㅎ
20대 청춘으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안 쓰는 키보드 자판으로 재탄생한 강풀 만화 인물들
나도 사랑하고 있었어요.
분명하게 말할께요. 당신을 사랑해요.
강풀 만화 어디로 가? 저쪽이야~
승룡이 찾으러 가야지~
엄마 저왔어요.
밥은 먹었니? 그래! 잘 했다! 잘 돌아왔어!
김만석, 송이뿐 만나러 가다.
김만석 할아버지는 보고 싶은 송이뿐 할머니를 찾아가지만, 사실은 임종 직전에 꾼 꿈이었습니다.
그 바람을 이루어 드리고픈 마음으로 김만석 할아버지가 무릉도원으로
설정된 송이뿐 할머니의 고향집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승룡이네 집
1층 화장실
1층 까페
2층은 만화방
브이와 미스터초밥왕 책이 딱!!
이 라떼 맛있었다.!! 이름이 크림 라떼였던가..
진격의 거인
슬램덩크
피아노의 숲
2층은 이렇게 자유롭게 만화를 볼 수 있다.
이렇게 만화 좀 보다가 나옴
보고 싶은 게 엄청 많았다~~~
성내 전통시장
꽤 크다
이것저것 구경할 것 많아서 한참 기웃기웃 했다.
쭈꾸미 골목
ㅋㅋ 팔광 술집이라니...
독도 쭈꾸미가 유명한가보다.
넘넘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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