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지인분이 소피텔 숙박 및 조식을 예약해주셨다.
넘 고마운 분~~ ㅎㅎ
1일차(금요일) : 아들 학교 끝나고 출발해서 5시쯤 도착 - 세광양대창 저녁 식사 - 석촌호수 산책 - 스카이라운지
2일차(토요일) : 호텔 조식 - 아들과 남편은 수영장, 나는 족욕과 헬스클럽
일단 룸 이렇다.
전체적으로 소피텔 호텔은 굉장히 반짝반짝하고 이쁘다~~ ㅎㅎ
반신욕 하는 이거 넘 좋아보였다. 어디서 사나..
바쓰 솔트도 구비되어 있었다.
룸에 있던 백자.. 가져가면 안 되겠지?
방이동 먹자골목이 바로 옆이다.
세광양대창 가서 엄청 먹었다.
양이 적은 것인가... 우리가 대식가인 것인가.. 흠...
구이로 먹다가 전골로 바꾸는 것 추천
구이로만 배 채우다가는 월급을 통째로 넣어야 끝날 것 같다.
직접 구워주셔서 넘 편했다.
볶음밥
김치우동
비싸서 그랬지... 전체적으로 맛은 굉장히 좋았다!!
석촌호수 산책
이렇게 호수를 둘러싸고 맥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
야경은 말해 뭐해~ 넘 멋졌다.
다음 남편과 소피텔 스카이라운지에 갔다.
모에 샹동 아~주 조금과 마른 안주 갖다주고
1인당 기본 만원씩 받는다.
저~기 디제잉 하는 여자 분 계심
당연 모자라서 나는 구스 IPA
남편은 기네스
음악도 장소도 멋졌지만
맥주 한 잔에 2만원은 너무하잖아~~~
헐...
조식은 진짜 맛있었다..ㅎㅎ
호수 보이는 창가에 운좋게 착석~
커피도 갖다준다~~ 좋아라~~
벌집 째 짜주는 벌꿀 ㅎㅎ
조식 배터지게 먹고
족욕하러 고고
뷰 보시라~~
그리고 헬스클럽
머신이 굉장히 좋았다. 테크노짐이라고 써있던데.. 비싼 건가보다.
이것저것 많았으나 내가 할 줄 아는 건 런닝머신..ㅎㅎ
애플워치랑 연동되어서 연동해놓고 열심히 운동했다.
수영장은 사진만 올린다.
남편과 아들만 갔다왔고
굉장히 시설이 좋았다고 한다. 아들 왈~~
이렇게 실외 자쿠지 있어서 넘나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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