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사서 읽어보았어요. 트렌드 코리아 2023
가장 임팩트 있었던
1. 평균 실종
소득의 양극화는 정치, 사회 분야로 확산되고 갈등과 분열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됐다.
소비 역시 극과 극을 넘나들고 시장은 '승자독식'으로 굳혀지고 있다.
중간이 사라지는 시대, 평균을 뛰어넘는 당신만의 대체 불가한 전략은 무엇인가?
평균이 의미가 있으려면 정규 분포 곡선처럼... 이렇게 분포되어야 한다.
평균에 수가 몰려있어야 한다.
그러나 비정규 분포에서 평균은 자료를 대표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1) 양극화
2) N극화
3) 단극화
1) 양극화 분포 : 이 경우 평균에 해당하는 중간 정도의 값은 가장 적은 수를 대변한다.
2) N극화 : 정말 다양한 개별 취향의 존재
3) 단극화 : 하나의 굉장한 의미를 가진 값고 그 외 의미 없는 대다수 값...
1) 양극화 : 중간이 사라지다
부익부 빈익빈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빈자는 더 빈자가 되는 필연적인 양극화
네트워크 경제의 발달과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그 양극적 경향이 더욱 강화됨.
2) N극화 : 다양하게 퍼지다.
N명의 소비자, N개의 취향
독특한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핫' 플레이스가 아니라 아는 사람만 가는 '힙' 플레이스를 찾아다닌다.
3) 단극화 : 하나로 쏠리다.
검색은 구글로 쏠리고
쇼핑은 아마존으로 쏠린다.
그외 기업들의 점유율은 의미가 없다.
2. 오피스 빅뱅
대사직과 조용한 사직의 시대
3. 체리슈머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
무지출과 조각, 반반, 공동구매 전략을 구사하는 이들
4. 인덱스 관계 : SNS를 통한 목적지향적 만남이 대세가 된 오늘날, 소통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
나의 친구는 어디까지인가?
5. 뉴디맨드 전략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상품을 내놓는 기업만 살아남는다.
아이폰을 내놓은 스티브 잡스는 말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른다."
6. 디깅모멘텀
파고, 파고, 또 파고, 끝까지 파고들어가 행복한 '과몰입'을 즐기는 사람들
오타쿠와 다르게 현실도피적이지 않으며 덕후와 팬슈머보다 더 진일보한 사람들이다.
7. 알파세대가 온다.
2010년 이후에 태어난 진짜 신세대, 알파 세대
100퍼센트 디지털 원주민이자 벌써부터 세상을 놀라게 하는 알파 세대
정작 "그들이 행복한가?"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들의 행복지수는 OECD 최하위이며, 디지털 격차로 일컬어지는 양극화 문제 역시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이 어린 세대의 행복에 부모와 학교와 사회 전체가 좀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8. 선제적 대응 기술
요구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배려해주는 기술
삶의 각종 편의를 넘어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9. 공간력
소매의 종말이 언급되는 시기지만, 매력적인 컨섭과 테마를 갖추고 '비일상성'을 제공하는 공간력은 리테일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
획기적인 공간 배치로 화제를 부른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전시
10. 네버랜드 신드롬
우리는 어떻게 청춘의 열정과 어른의 지혜를 조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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