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고 해외 주식&채권 투자

미국 침체 우려 재부각.. 그러나 침체가 실제로 오든 안 오든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다.

책마을 2025. 3. 6. 07:19

파란색은 내 의견)

침체든.... 침체 우려든 상관없이

채권 투자자는 채권 가격 변동에 따른 매매로 돈을 벌면 된다.

침체가 실제로 오든 안오든 그건 중요한 게 아님..

 

미국 경기 넘 좋아! 하고 채권 금리가 높을 때, 즉 채권 가격이 낮을 때 미국 장기채 샀다가

갑자기 침체 될 것 같아! 트럼프 왜저래! 하고 채권 금리가 뚝 떨어질 때, 즉 채권 가격이 높을 때 미국 장기채 팔면 된다.

 

 

먼저 선요약)

1. 미국채 10년물 기준 4.5% 이상에서 미국 장기채를 구입한 사람은 아직 채권 가격의 상승을 누려라.
2. 미국채 10년물 기준 4.3% 대에서 미국 장기채를 구입한 사람은 이익 실현을 좀 해라.
3. 미국채 10년물 기준 4.1%대에서 미국 장기채를 더 사지는 말아라.
4. 비미국 국가의 채권 투자는 추천하지 않는다.

 

 

최근 미국 장기채 금리 많이 내려갔다.

더 내려갈까? 

 

- 일단 내려간 이유

 

미국 장기채발행량을 유지하겠다는 베센트의 발언.. 

베센트가 재무장관이 되면 장기채를 많이 찍어 단기채를 갚을 것 같은데... 하는 시장의 우려가 그간 있었다.

그래서 장기채 금리가 그간 많이 상승했었다.

그런데 베센트는 장기채 발행량을 유지하겠다고 발언했다.

장기채 금리 하락을 사실상 유도했고 그게 실현되었다.

 

- (트럼프의 관세 정책+약달러 목표)의 목적? 또는 결과?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상대 국가의 수출경쟁력을 낮출 것이고

생산을 줄일 것이고 gdp가 내려가면서 상대 통화 가치 내려가고 그럼 달러는 강해진다.

그러나, 트럼프는 환율도 같이 보겠다고 한다.

그러니 상대 국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상대 국가는 확장 재정 지출 정책을 하면서 자국 통화 가치를 올려야한다. 트럼프에게 안 혼나려면... 젠~장

확장 재정 지출을 하려면 채권을 발행해야 하고 당연 채권 이율 올라가고 채권 가격 떨어진다.

그래서 비미국 국가의 채권 투자는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