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고 해외 주식&채권 투자

금리가 오를 때 자산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바꿔야 할까?(주식은? 부동산은?)

책마을 2024. 12. 26. 05:46

파란색은 내 의견

 

2022년 10월 말 출판인 것 감안하고 읽어야한다.

급격히 상승한 물가 때문에 미연준에서 금리를 마구 올리던 그때..

자이언트 스텝, 빅 스텝... 막 그렇게..

나스닥이 10월말에 이랬다.(빨간 동그라미..)

30% 이상 내려꽂았었다.

 

물가가 잘 안 잡힐 것 같은 요즘 읽으니 도움이 된다.

 

 

금리가 오를 때 자산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바꿔야 할까.

 

 

우선, 추천은 역시 달러 자산

달러 정기예금을 비롯해 미국 국채 etf, 미국 주식, 미국 원자재 etf 등 다양한 달러화 표시 금융상품에 적극적으로 분산투자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

... 이렇게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달러 자산은 경제 위기 등으로 달러 환율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치솟아 올랐을 때 

집중적으로 원화로 바꾸는 편이 유리합니다.

... 달러를 내다 파는 것은 개인의 자산을 지키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경제 위기나 이에 준하는 사태가 일어났을 때 대한민국 경제를 지키는 버팀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가 지수가 버블인 지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

140년동안 실러 P/E 비율은 대체로 5~25 사이를 오갔는데 30을 넘었던 적이 딱 세번 있었습니다.

1. 대공항 직전

2. 닷컴 버블 붕괴 직전

3. 2021년 38.6

38.6은 연 2.6%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S&P 500에 투자했을 때..

 

그래서 지금은 얼마인지... 찾아보았다.

역시 CHAT GPT

내 친구~

 

헐...37.88...

요즘 내가 자꾸 2021년을 떠올리는 건 이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역사적 평균인 17.19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

 

이 같은 금리의 변화는 주가 급락으로 이어졌고..

2022년 상반기 주가는 닷컴 버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추락해 상반기가 끝날 무렵

P/E 비율은 29.6까지 떨어졌습니다.

 

 

금리와 부동산 투자.

부동산도 금리가 급격히 오를 경우에는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 그런데 중요한 것은 금리 인상 시기에 가계 대출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 그 여파는 더욱 커졌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금리가 1% 오를 때 주택 가격은 평균 3% 이상 하락(전세계 평균은 0.7% 하락)

연구 기간을 제 2차 세계대전 이후로 좁히면 하락 폭이 8.2%로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