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방법은 잊어라. 중금리를 대비하자.(부동산, 채권, 주식 등 각각의 방법으로..)

파란색은 내 의견..

 

이거 보고 공부함.

 

 

40년동안 금리 내렸다고 더 내릴 것이다?

15.8% 에서 2020년 0.5%로 쫙~ 금리 내림...

 

 

이제 초저금리 시대(0.5%까지 가는 그런 시대...)는 오지 않을 것이다.

그 근거로..고령화, 전쟁 등 여러 가지를 들고 있다.

우리는 이제 초저금리 시대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버릇을 버려야한다.

중금리 시대가 열렸다.

 

 

 

중금리 시대가 열리는 근거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내 이목을 확 끄는 것..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1946-1964년생)

이들은 천문학적 자산을 갖고 은퇴하고 있다... 개부럽... 우리나라 노인들과 비교하면...더 부럽..

 

x세대(1965-1980)도 천천히 은퇴하고 있는데.... (나도 이 세대...)

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자산은 베이비붐 세대의 반도 안돼..

 

이 베이비붐 세대가 저축한 자산을 계속 쓰겠지? 그러니... 미국의 소비가 그렇게 좋을 수 밖에...

자꾸.. 대비되는 우리나라... 내수...

 

 

미국은 단기 국채 시장에서 돈을 조달해서 막 풀다가...

이제 바닥났다.

이제 장기채를 발행할 수 밖에 없다.

장기채 엄청난 발행.. 장기채 이자율 증가... 장기채 가격 하락..

 

 

 

쏟아져 나올 장기국채, 누가 사줄 수 있을까?

빨간선이 중국... 중국이 많이 사줬었는데... 지금 그럴 여력도 생각도 없다. 

중국 팔고 있고... 일본도 팔고 있고..

유럽과 영국이 사주고 있는데 이런 나라들이 경상수지 적자다...

더이상 사줄 여력이 없다. 연준도 못 사준다.(연준이 사준다는 건 양적 완화를 한다는 건데... 지금 그럴 수가 없다.)

그럼 남은 건 미국 금융시장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항상 걱정되는 건 

우리나라..

기재부와 한국은행이 국민연금이랑 합작해서

한국의 국채 금리를 억지로 끌어내렸다.

이런 나라들의 통화 가치는 앞으로 크게 흔들릴 수가 있다. 

금리를 낮췄는데... 외국인의 돈이 빠져나간다? 그럼 금리를 낮춘 효과는 사라지는 것이다.

 

이건 경제학 교과서 1학년 때 배우는 건데..

왜 이걸 모르는 척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어쩌라고?

이거 내 생각

 

1. 부동산 : 중금리 시대가 열리면 대출이나 전세금(레버리지)을 끼고 투자하는 부동산 당연히 직격타! 과도한 대출 절대 삼가해야 한다. 그리고 가격 조정 일어날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해야한다. 미리 생각하고 얻어맞는 거랑 계속 오를 거야!라는 믿음을 갖고 얻어맞는 거랑은 다르다. 

 

2. 주식 : 중금리 시대가 열리면 적자 기업, 꿈이 많이 가격으로 녹아 들어간 기업 당연히 어렵다. 그러니 성장주, 기술주 중심으로 조정받을 것이다. 나스닥 중심으로 조정이 일어나지 않을까..물론 난 조정이 일어나면 더 산다. 2022년에 계속 샀듯이..ㅎㅎ

 

3. 채권 : 중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특히 장기채 발행이 늘어난다면 장기채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미리 생각하고 얻어맞도록 하자. 그런데 미국채 10년물 기준 4.5%가 넘었다. 달러 이자 따박따박 받으면서 가격 떨어질 때마다 더 사고... 그럼 이자 더 받고... 달러 있는 입장에서는 괜찮은 투자인 것 같기도..

내 포트에 너~무 장기가 많은 것 같으니 그거 10년물 정도로 조정하는 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