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퇴직 교사 프로젝트

채권 투자는 위기 대응용이다. (투자하는 채권 ETF)

책마을 2024. 12. 12. 12:26

자산 배분에는 채권이 꼭 들어간다.

그것도 상당한 비중으로...

그런데 2020년부터 미국 채권을 투자한 나로서는 상당한 고민이 된다.

왜냐... 그래프가 아래와 같기 때문이다. 

 

줄줄줄줄..ㅎㅎㅎㅎ

 

그러나...고민될 때는 애시당초 왜 채권을 자산 배분의 한 영역으로 넣었는지를 생각하면 된다.

채권... 특히 미국 채권은 급성장하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매월 주는 이자를 따박따박 받으면서 기다리고 있다가

전세계 위기가 왔을 때!

환율은 치솟고 위기상황 대비를 위해 이자율을 확 내려 반대로 채권 가격이 급등할 때

그 때 채권을 팔아서

급하락한 주식, 비트코인, 한국 부동산 등을 줍줍하기 위한

위험 대비용이다.

 

실제로 위기 상황일 때 채권은 다음과 같은 수익률을 가져왔다.

 

따라서 20% 정도의 채권은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비중을 줄이지 않는다.

그리고 환율 효과도 봐야하기 때문에

그 채권은 한국 채권은 안 되고 헷지상품도 아니어야 한다.

 

내가 투자하는 채권 etf는 아래와 같다.

모두 미국, 환오픈 상품이다.

 

- 연금, isa 등
(1)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 수수료 0.05%

(2) KODEX 미국채 10년 선물 : 수수료 0.09%

 

 

- 일반계좌에서
(1) TLT  - 미국 국채, 20년 이상 장기,  수수료 0.15%
(2) LQD - 미국 우량 회사채, 수수료 0.14%
(3) MBB - 미국 모기지 채권, 수수료 0.04%
(4) LTPZ - 미국 물가 연동채권, 30년 이상, 수수료 0.2%
(5) EDV - 미국 국채, TLT보다 더 장기, 수수료 0.06%

(6) HYBB - 미국 하이일드 채권, BB등급 이상의 정크본드 투자, 수수료 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