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은 내 생각
공부는 도대체 왜 하는 걸까요?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나도 생각을 해봤다. 공부는 지식을 머리에 그냥 넣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학교에 다니면서 배우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을 머리에 넣는 게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선생님 설명을 듣고 요약하고 문제를 풀고...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그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방법을 제대로 익힌 사람은 인서울명문대를 가지 않아도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다.
이 방법을 익히지 않고 지식을 달달 외운 사람은 인서울명문대를 가도 삶을 잘 살 수가 없다.
아이들이 많이 아픕니다…
학생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성공들 - 어른들에게도 매우 좋은 작은 성공들
SNS를 지운다.
30분 일찍 일어난다.
군것질을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
하루 10분이라도 산책을 한다.
하루 10분이라도 독서를 한다.
최소 6시간은 수면한다.
등등
공부 잘하는 법 - 몰입해서 공부하기
정말 우리는 놀 때 행복할까요?
인간은 어떤 과제를 수행할 때, 즉 어떤 일을 할 때에도 살아 있음을 느낀다. 이른바 '몰입'의 느낌입니다.
몰입의 순간
경험 자체가 보상 같은 느낌
힘들지만 지나치게 어렵지는 않은 경험
하고 있는 일에 편안함을 느낌
공부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금하거나 절제해야 합니다.
프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녀에게 적절한 말을 하고 바람직한 태도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부모의 인생에서 큰 고민이 있을 때, 몸이 아플 때 프로처럼 행동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들을 위한 '하루 1만 보'를 추천합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 인생에 추가로 자녀이 인생에 대한 고민이 더해지는 겁니다. 예전보다 불안과 고민이 더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 고민에 잠식되지 않고 프로 부모로서 우리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저와 함께 1만 보를 걸어보시겠습니까?
걷고 읽으면서 살아갑시다.
매일 1만보를 걸읍시다.
매일 독서합시다.
걷고 독서하는 루틴이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줍니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혼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느 가정에는 꼭 필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사교육에 종사하고 계신 강사분들이나 사교육을 열심히 시키고 계신 가정에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 책은 누군가를 비판하려고 쓴 책이 아닙니다.
부모는 잔소리를 안 하면서 아이들이 공부를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하는 불가능한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아이들은 행복할 수 없는 입시 환경에서도 우울해지지 않고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부여받았습니다.
우리가 부여받은 미션이 '인서울 명문대 입학'이 아니길 바랍니다.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해 멋진 어른이 되어 독립하고, 부모도 꿈꾸던 인생의 2막을 맞이하는 그런 미션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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