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호(好好好)-좋아하는 것들

세번째 방문인데.. 실망을 준..켄싱턴 설악밸리

책마을 2024. 2. 13. 08:12

켄싱턴 설악밸리 

3번째 방문이다.

지난 2번이 너무나도 좋았어서 이번에 또 잡은 건데..

이번에는 석식 부페가 넘 별로였어서 실망을 주었다.

 

설악 밸리 내에 있는 루체른 객실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사생활 보호가 잘 되는 객실이다. 

넓고 좋았다.

석식 부페가 질이 떨어졌다.

예전에는 가짓수는 많지 않아도 하나하나 전부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해산물들 질이 많이 떨어진 걸 느낄 수 있었다.

새우랑

la갈비는 맛있었음.

육회도 괜찮았고

이 우대갈비도 맛있었다.

와인과 생맥주 무제한이었는데

와인도 그닥 맛있지 않았고

무엇보다 테이블 위의 그릇들을 바로바로 치워주지 않아 불편하게 한쪽에 쌓아놓고 식사해야했다.

쩝.. 매우 불편..

아침은 부페를 이용하지 않고 한식 도시락 한 개만 배달시켰다.

이렇게 옴.

이걸 펼쳐놓고 컵라면이랑 먹고

커피 마시면 딱이다.

눈 쌓인 전경은 넘 멋있었다.

저기 바위위의 발자국은 어느 새의 발자국일까~

양과 사슴들은 그대로 잘 있었다.

그런데 토끼들이 싹 사라졌다.

리조트내에서 돌아다니는 토끼 넘나 귀여웠는데!!

다 어디로 간 거지?

이것은 내 발자국..ㅎㅎ

아침 식사

이렇게 먹으면 가성비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