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 개인 연금, IRP 계좌 만들기
에 이어서 2일차는
'1년에 최대 900만원 불입하기‘입니다.
아마도 이게 가장 어려운 일일 듯 합니다.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니
최대 900만원 불입을 해야하는데..
사실 여윳돈이 참 없죠..
대출금도 갚아야 하고 아이 학원비도 내야 하고
그래도 박박 긁어서 마련해보아요. 900만원까지 안 되더라도 조금이라도..
올해 12월 말까지 일단 되는대로 마련해서
1. 개인연금에 600만원
2. IRP에 300만원 입금합니다.
IRP에 몰아서 900만원 넣어도 되는데 왜 이렇게 나눠서 불입하는지는 앞으로 차차 배우게 될 겁니다.~~
여윳돈으로 불입하는 거 추천 드려요.
대출 받아서 넣는 건 추천하지 않는데
만기가 얼마 안 남은 예금이나 적금을 깨기 어렵다면 예금 담보로 대출 받는 건 추천합니다.
저는 예금이나 적금은 없고 청약 저축은 있어서 이걸 담보로 대출 받은 적은 있어요. 대출 이자가 싸거든요. 대출 받은 다음 명절 때 보너스 받거나 성과급 받으면 그때 갚으면 되죠~~
그리고 급한 돈은 넣으면 안 돼요.
이건 진짜로 연금이기 때문에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해야 해요.
그전에 해약하게 되면 토해내는 세금이 꽤 큽니다.
단, 이 연금을 담보로 대출 받을 수는 있어요. 그러니 두려워마시고 일단 입금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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