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호(好好好)-좋아하는 것들 244

남편과 나의 단골 회식집 - 훈이네 연탄포차

https://naver.me/G6Dyibhq 훈이네연탄포차 : 네이버방문자리뷰 100 · 블로그리뷰 29m.place.naver.com     강력 추천 메뉴는 당연히 꼼장어일단 꼼장어 먹고 시작한다. 닭똥집 볶음도 맛있으나 이날은 좀 많이 볶아졌는지 질겼다.암튼 분위기도 맛도 최고인 집 11월 1일 또 감.일단 시키고 보는 꼼장어 처음 시켜본 김치찌개와~~ 맛있어~~이면수 구이

지평소바(허탕) - 용문막국수- 흑유재- 60계치킨

인테리어가 넘 맘에 들어 무작정 출발한 양평의 지평소바https://naver.me/GrNYXu8C 지평소바 : 네이버방문자리뷰 10 · 블로그리뷰 30m.place.naver.com2시쯤 도착했으나 넘 대기가 많아 포기기다리기엔 넘 덥고 배고팠다.담에 꼭 다시와야지넘나 인테리어 맘에 드는 곳~~ 그리고 주변에 검색해서 간 용문막국수맛은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그리고 간 흑유재까페양평 촌동네에 사람 너무 많아서 깜놀젊은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인스타에서 유명한 곳인가?사람이 많아서도 놀랐지만양갱의 가격에 진짜 깜놀가격에 비해 너무나도 작은 사이즈에 더 깜놀..ㅎㅎㅎ호텔도 이보다는 싸겠다. 아버지가 지은 20년된 한옥 건물을 미술 작가인 딸이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꾸며 전통과 모던의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재..

에세이를 읽으면서 분주히 하는 온갖 재미있는 것들

이 책을 읽었다.난 책을 읽었는데 정말 정적이지 않게 읽었다.  1. 책을 읽으면서 일단 재즈 피아노를 듣는다. 노이즈캔슬링 에어팟은 필수 2. 작가 넘 맘에 들어 작가의 이전 책이 글중에 나올 때마다 도서관에 예약이나 상호대차를 걸어놓는다. 3. 작가가 tv 프로그램에도 꽤 많이 나왔다. 우선,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 한 조인마이테이블일단 찾아서 본다. 4. 또한, 여사친 3명과 남사친 1명이 함께 여행을 많이 하는데 tv프로그램 '운탄고도 마을호텔'에도 나왔다고 해서 찾아봤다. 5.  가파도에 작가로서 지원받는 숙박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해서 가파도도 찾아보고 가파도에 사는 위대한 백수도 찾아봤다. 참 재미있게 사는 MZ세대이다.

누룽지 통닭 - 미생 맥주 : 남편과 불금 회식

현재 유일한 술친구... 아마도 앞으로 쭉 그럴 것 같은?남편과 불금 회식이번 주는누룽지 통닭 & 미생 맥주 https://naver.me/GJrF7tWL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 : 네이버방문자리뷰 830 · 블로그리뷰 317m.place.naver.comhttps://naver.me/FOhGFBhf 미생맥주 미사강변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170 · 블로그리뷰 19m.place.naver.com  누룽지 통닭 진짜 맛있었다~~~ 반건조 오징어도 맛있다~~ 산책도 조금 했으나이 늦은 시간에도 넘 덥고 습하고금방 포기! 하고 귀가

책에서 우연히 발견한 '서울대 도서관 출입증(졸업생용)'

나는 졸업하고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다. 졸업생도 1년에 10만원을 내면 한번에 최대 10권을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는 동문회원제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국내 여타 도서관과 비교할 수 없는 방대한 규모의 장서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희귀도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오호~~그래서 검색해봤다.아래 글 https://www.snua.or.kr/magazine?md=v&seqidx=7304 도서관 / 1년에 10만원이면 도서관을 재학생 신분처럼 이용 가능기사보기 - " data-og-description="모교 학생들이 무인시스템으로 책을 반납하고 있다.모교 사용설명서 도서관1년에 10만원이면 도서관을 재학생 신분처럼 이용 가능두가지 회원자격 선택 ..

괜히 엔비디아는 급등했어가지고..

어차피 다시 떨어질 거왜 12% 넘게 급등해가지고집에 잘 있는 아이를 꼬드겨 백화점에 갔고괜히 파스타랑 스테이크랑 아이스크림 먹고 왔다. 쩝...그 막히는 길을 뚫고 말이다.(8월 1일 완전 휴가 피크)  12.81% 급등한 저 날 말이다... 쩝..며칠 지나니 원위치했고 내 뱃살만 늘었다. 아들과 데이트 즐겁지 않았냐고오 노~우린 일단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각자 좋아하는 거 한다.아이는 유튜브나 게임, 나는 책음식 나오면 전투적으로 먹는다.계산하고 디저트 가게 간다.각자 먹을 거 고르고 다시 차로 온다.집에 간다. 끝~~~ 뭐 혼자 먹기 뻘쭘할 때 동원 용도로는 괜찮다. 아들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딜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