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꼭 보세요
백만번 추천 드려요!!
약간의 요약 첨부하지만.. 꼭 보시길~~
한국 자녀 1인당 교육비 약 1억 7천만원 추정
자녀 결혼자금은 약 2억 7천만원 추정
그외 여러가지 부가로 드는 비용 포함하여
자녀 한 명당 5억씩 2명이면 10억
큰 아들은 열심히 사교육시키고 대학 교육과 어학 연수시켜서 대기업 취업을 바라보고 있다.
둘째 아들은 애가 어렸을 때부터 싹수가 노래서 공부 못 할 것 같아 축구공과 운동복만 사주었다. 아들이 친구 따라 학원 간다고 하면 행여라도 그런 생각은 말라고 했다.
2천만원 주고 가서 기술을 배우라고 해서 포클레인 자격증을 땄다.
나중에 큰 아들에게 든 교육비를 작은 아들에게도 보상해줘야할 것 같아서 포클레인 2대를 사주었더니
1대는 자신이 일하는 데 쓰고 1대는 임대를 해주어서 임대료를 받았다.
대한 민국의 부모들은 보통 아들이 어떻게 되기를 원하는가?
1. 대기업 직원
2. 포클레인 2대 소유
둘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교육비를 엄청 들여서 교육을 시켰는데 대기업에 취업을 못 하는 경우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하며 하소연해봤자... 아들은 처음엔 죄송하다.. 하겠지만... 나중에는 짜증이 난다.
누가 공부시키라고 했느냐고...
이제부터 갈등이 생긴다. 노후 자금 털어서 교육을 시켰는데
취직이 되지 않는 아들과 노후자금이 없는 나
20대와 50대의 우울...
이 상황이 과연 열심히 안 해서 생기는 문제일까?
문제는 방향에 있다.
억울한 한국인 죽도록 열심히 한 죄밖에 없는데..
가난의 대물림 현상
가슴속 깊은 배신감
누구 개인의 잘못이 아니다.
사회 지도층이 방향을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
사회 지도층의 덕목이란
국민에게 옳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아이들이 일직선이 아닌 각기 다른 방향으로 달린다면?
순위 자체가 무의미하다.
'아이와 함께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 듣기 (0) | 2022.11.27 |
---|---|
브릭스 리딩 (0) | 2022.11.01 |
중딩 공부법 (0) | 2022.02.27 |
아이 주식 종목 연구-마이크로소프트 (0) | 2022.01.30 |
수학은 오답 노트가 핵심 (0) | 2022.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