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처방전(책 한 구절)

'모두 다' 열광하는 자산은 살 때가 아니라 팔아야 할 때이다.

책마을 2025. 5. 2. 12:12

부의 추월차선

 

 

'모두 다' 할 때는 진입하면 안 된다.

건축 붐이 일어 '모두 다' 미친 듯이 주택을 구매할 무렵, 나는 집을 팔았다.

사는 것이 유행이라면 팔아야 한다.

파는 것이 유행이라면 사거나 가만있어야 한다.

 

 

'모두 다'라는 위험 신호

기술주가 치솟고 있을 때 나는 모두 다 하는 것을 따라했기 때문에 돈을 잃었다.

... 최근 주택 붐이 일었을 때 나는 집을 사지 않았다.

오히려 부동산 3채를 매각했다.

 

 

2009년 초반 주식 시장이 결딴 났을 때, 사는 사람은 누구였고 파는 사람은 누구였는가? 

모두 다 팔고 있었다.

워렌 버핏은 사는 사람이었다.

 

 

돈이든 꿈이든 '진정 하고 싶은 것'이든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의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것을 당장 그만두어라.

필요와 곤란함과 문제점과 서비스 결함과 정서를 좇으라.

 

조는 무술에 일가견이 있을 뿐 아니라 무술을 사랑했다. 스승들의 조언에 따라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도장을 열었다. 도장은 10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조의 사업의 문제점 : 사업은 내가 잘 하고 사랑하는 것으로 하는 게 아니다.

 

- 우리 동네에 무술 도장에 대한 욕구가 있는가?

- 기존의 무술 도장들은 무엇을 잘못하고 있으며 내가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가?

- 무술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어떤 개선된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

- 내가 지역 사회에 제공하게 되는 자산은 무엇인가?

 

 

 

 

사업은 다음의 목적에 따라 행하라.

- 기분을 좋게 해 주어라.

- 문제를 해결해 주어라.

- 교육해 주어라.

- 외모를 발전시켜라. (건강, 영양, 옷, 화장)

- 안전을 제공하라. (주거지, 안전예방책, 건강)

- 긍정적인 정서를 유발하라. (사랑, 행복, 웃음, 자신감)

- 기본적인 욕구(음식)부터 외설적인 욕구(성욕)까지 충족시켜라.

- 삶을 편하게 해 주어라.

- 꿈과 희망을 고취하라.

 

 

진입장벽이 낮은 사업은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

중국집 뒷골목 대형 쓰레기통 옆에서 낮잠이나 자는 사람도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 당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은 아닐 것이다!